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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간의 우애로 버텼지
나도 이게 좀 크긴 했음.
대대에 동기만 30명이 넘어서 같은 군번끼리 으쌰으쌰 했던게 있었지 ㅋㅋ
영창갔던 한 놈 제외하곤 전부 같은 날 제대 해서 부대 떠들썩하기도 했고
난 책읽는 걸로 버텼는데 중대장이 부대에 모든 소설책 수거후 버려버림 자진반납 안하고 걸리면 영창 보낸다 하고 ㅡㅡ
도장 안찍고 몰래반입했나 ㅋㅋㅋ
도장 받은것도 수거 당함 그냥 소설은 군인 한태 쓸모 없다는 이유 였음
미1친놈 만났었네...
그새끼는 왜정시대 왜군빨개임?
우리는 책읽는거는 뭐라 안했는데 웃기네요
책도 못읽으면 뭐하라는거지?
운동 이나 공부 해야 했음
일해도 3끼 먹기 힘들던 시절에도
군대에 말뚝 안박더라.
그런데 거기서 규칙적인 생활한다고 갑자기 건강해지거나 살이 빠지는 사람들 있긴 함 ㅋㅋ
저 새낄 밤에 삽으로 대가릴 깔까 말까 하다가 진짜 깐놈이 나오는걸 보고 아 내가 할걸 하며 보냈지.
난 휴가 나가면 오후 도착에 멀미로 하루 날리고 시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