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에 심취하다 못해 미쳐버린 서치카드.YuGiOh
초밥을 컨셉으로 한 군관 테마
여태 컨셉덱이 많은 유희왕이지만 이 테마만큼은 그 컨셉에 심취한 정도가 다르다 할 정도로 성능은 내팽겨치고 컨셉만 챙긴 로망덱으로 유명한데
그런만큼 테마의 전용 서치카드도 비범하기 그지없다
테마의 전용 서치카드 '추천메뉴 군관 니기리'
효과가 장황하지만 정리하자면
1. 패에 있는 초밥의 기본 재료가 되는 밥(샤리군관)을 보여주고 발동한다
2. 플레이어는 지금 서치하고 싶은 카드를 재료로 하는 메뉴(엑시즈 몬스터)중에서 하나를 상대에게 보여준다
3.상대는 밥을 재외한 재료가 되는 군관 카드 하나를 선언하고 플래이어는 그 카드를 패로 가져온다.
가 된다
이 카드의 비범한 점은 서치할 카드를 상대가 정한다는 것이다.
엥? 서치카드중에서 상대가 뭘 서치할지 골라주는건 다른 테마에도 있지 않나요?(ex 위에 범신의 제왕)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잘 봐야 한다.
그런 카드들은 대부분 내가 선택지를 정해주면 상대가 그중에 하나를 골라서 손해를 줄일 수 있다의 개념이라면 이 미친카드는 군관 카드이기만 내가 뭘 선언하든 상대가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 카드는 서치카드이면서 '내가 뭘 고르든 의미가 없는' 카드인 것이다 어차피 가져올 카드는 상대가 고르니까...
말그대로 플레이어는 추천만 하고 고르는건 상대 마음인 추천매뉴라는 컨셉에 충실하다 못해 미쳐버린 테마에 걸맞는 카드다
Q: 그럼 상대가 군관 카드 이름을 모르면요?
A:그래서 주인장이 매뉴 추천해주잖아. 모르면 그거 고르면 됨. 근데 마듀에서는 어차피 선택지 띄울때 이름을 전부 보여줘서 의미 없음... 키오스크의 발달을 보여주는 고증일지도...
Q: 그럼 상대가 선언한 카드가 덱에 없으면요?
A: 그럼 이따구로 장사하는 가게는 망해야 한다면서 장사 접고 덱으로 돌아감...
이렇게 주고싶은 것만 주면 장사 망한다는 소리...
참고로 드롤같은것 때문에 불가피하게 손님이 지명한 재료를 가져오지 못해도 장사가 접힌다...







나 그래서 상대 묘지를 보고 덱에 뭐가 남았는지 추리해서 이미 다 나와서 덱에 없는 카드를 골랐지
결론은 성공했어
쉽게 말하면 발동한 사람이 "계란 초밥"을 추천하면
상대는 "밥"은 말할 수 없으니 "계란"만 말한단거지
대놓고 만든 컨셉질용 덱
마듀 시간제한 빡빡해지는 이벤트에서는 그야말로 초필살기지
뭐있는지 외우지 않는 이상 입력에만 한세월이라...
오마카세가 아닌건가
주는대로 먹으라고
30초 듀얼에서 시간사시키는데 딱 좋은 카드
실제로 재정이
Q: 추천하는 군관니기리 효과 처리중 상대가 우니를 보여주었다고 할때 이쿠라 등의 다른 군관을 선언해도 됩니까?
A: 네 됩니다
저거 전개단계에서 나오면 뭘 고르던 전개가 가능해서 딱히 디메리트는 없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