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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he12t | 15:13 | 조회 0 |루리웹
이봐들. 해 지기 전에 벽돌이나 쌓아. 얼어죽고 싶지 않으면.
그렇게 말했던 드미트리는 그다음날 깨지 못하고 하숙집 주인에게 발견됐다.
다식은 난로를 작년에 보낸 여편네처럼 끌어안고 있었다지.
(역자 주)가 킥임 ㅋㅋㅋㅋㅋㅋㅋ
글에서 민음사 책 냄새난다야
도브스키: 빵 부스러기는 어디있나 피전스키
새하얀 담벼락이 붉은 피로 물든다
하지만 그럼에도 인민은 그 담을 넘지 못한다
역자 주 해놓은게 개웃기넼ㅋㅋㅋㅋㅋ
"하늘을 날고 싶다고 했나? 그 하늘을 날다가 모두 몰살당한 옆나라 일족 소식을 아직도 못 들었나? 도노반?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우린 성공한거야!"
맨 마지막 등장인물 빼고 다 굶어서 죽거나 병들어 죽는 게 러시아 문학의 정수임ㅇㅇ
도브라서 도노반이라 지은거임? ㅋㅋ
다른 거 보다 저렇게 있음직한 이름 적는 센스가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