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포) [아바타] 토루크 막토가 진짜로 개쩌는 점.sf
수많은 덕후들의 꿈 드래곤 라이더 비스무리한 뭐시기인 토루크 막토(토루크의 기수)는
물론 토루크 자체가 멋도 있고,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괴수기도 해서 대단한건 맞지만
이 칭호의 진정한 능력은 따로 있는데........
나비족 어딜가도 먹히는 행성 최강의 완장
신화의 괴수를 탄 구원자라는 개념이 사실 현대인들에게는 좀 미개한....개념에 가깝다보니 외제차, 페라리 등으로 밈화됐지만
나비족 입장에서는 저 칭호는 가히 메시아에 가깝고, 그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오죽 네임드화됐는지 2편의 인류들도 제이크의 신원과 정체를 명확히 알고 있음에도
나비족들에게 불리우는 호칭인 "토루크 막토"를 찾자며 움직인다.
그리고 이 우주 최강 완장의 힘은 3편에서도 다시 발휘될것으로 보이는데
걱정과 두려움을 넘어 증오와 불신으로 가득차있게 된 네이티리는
남편이 15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토루크와 함께 돌아오자 마음의 평안을 되찾으며
그 세월동안의 평화 + 인류의 재침공에서는 1년간 레지스탕스 분탕짓만 깨작깨작 하다가 런쳐버려서 인망이 떨어질만 했음에도
토루크 막토로 한번 돌아오자마자 숲의 군대 (하늘의 이크란들) + 해안의 군대 (바다의 추락들)이 총집결하는 1편 최종전 이상의 기적이 벌어진다.
구성원들을 보면
1편에서도 참전했던 부족
+ 제이크한테 짬맞고 근근히 부족장의 의무를 수행해야 했던 탈셈
+ 제이크 숨긴곳 찾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핍박받고 마을이 싸그리 불탔던 부족 등등
그야말로 1,2,3편 나오는 나비족들은 죄다 총집결 되는 수준의 나비져스 어셈블이 가능
제발 죽지말고 고고하게 끝까지 살아줘 토루크...............
등짝에 화살맞고 날개 찢어지고 어째 예고편부터 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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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에서부터 불타고 계시던데
솔직히 1편에서 너무 얼렁뚤땅 잡아서 그렇게 중요한 희귀 몹인지 몰랐던 1인...그냥 네이타리 부족 정도에서 섬기는 애라고 생각했는데
문명 역사 이래 5명
초 슈퍼 네임드 맞음
정확히는 토루크라는 생물 자체는 뭐 현생 생물종 번성한 개체수만큼은 있겠지
근데 토루크가 선택하고, 토루크한테 뎀벼들어서 타는데 성공할수 있는 나비족이 극소수지
"만약 3편 마지막이 새드엔딩이라면 제이크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상징으로서 적절한 구도가 아닌지?"
아니야! 감독이 영화는 회복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어!
"그래그래 가족과 희망을 지켜내고 판도라를 회복시키며 눈을 감는 영웅의 마지막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