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선생님의 제육덮밥이 논란인 이유
볶음 요리가 아니라 덮밥이니까 잡탕밥 느낌으로 전분물 부었다고 할 수 있음
근데 간장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서 일단 간이 맞을리가 없고
‘제육’ 덮밥이라 자연스럽게 제육볶음을 떠올려서 조리 과정이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음
물론 실제로 밥이랑 먹을 때는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만들어보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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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은 한식 기본 중의 기본이고 남자들이 제일 좋아해서 자취해본 남자 중 요리했던 애들은 망칠 수가 없는 요리인데 저걸 저렇게 망치네 ㅋㅋㅋㅋ
제육볶음에 전분물은 처음 듣는디?
내앞에서 저러면 솔루션 포기하고 딴데 가라 할거 같음
제육볶음에 전분물 어묵
머야 이건
재료에 딱히 문제는 없는데
이상한 조미료 비율(특히 가장)
이상한 재료 추가 (어묵)
제육볶음이라는 대중적인 방법을 냅두고 굳이 잔문물 넣은 일본식 덮밥
이 3가지가 그냥 음식을 ㅆ창내버림
간장 너무 부어서 짜졌고 그거 커버칠려고 물은 부었는데 이대로면 두루치기조차 아닌 무언가니까 전분물 부어서 걸쭉하게 만든거 ㅋㅋㅋㅋ
어묵도 진짜 개 애바쎄바고, 간장은 정신 나갔고, 거기다 전분물은 ㅅㅂ
덮밥이라매, 잡탕밥 만드려고 하는 거냐??
저 맛있는 음식은 더본 어디가서 먹을 수 있죠
차라리 간장을 조금 붓고 간을 봐가면서 부족하면 첨가하는게 낫지
시작부터 두세바퀴 둘러버리면 어우....
제육걸쭉찌개로 명명하겠습니다
만드는 과정만 봐도 맛없음이 느껴져!
나라면 간장은 적게, 설탕은 안 넣고, 고춧가루는 미리 넣었을 것 같음
애초에 요리에 설탕을 저렇게 많이 넣을 필요 없고, 고춧가루는 기름에 우려내야 맛이 더 살아나는 재료라서 볶는 게 맛있음
간장은 처음에 넣거나 아싸리 나중에 넣고, 전분물 없이 그냥 볶음으로 갔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
어묵도 고기랑 크기 맞추는 게 아니라, 야채에 크기를 맞춰서 더 잘게 썰고, 마지막에 식초 조금 넣어서 산미 추가한 볶음 덮밥이면 어땠을까 ㅎㅎ
각종 논란 많기는 해도 요리에 뼈가 굵은 양반일텐데 저렇게 맛없게 만드는 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