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미용실 직원한테 큰 민폐끼쳤네.. +93 [16]

친구랑 피방가기전에 친구놈이 머리자른데서

눈에 보이는 묭실로 바로 들어가서 앉았는데

친구놈 살쪄서 뒤통수 접히는게 보이는거임..

그거 보고 못참고 가서 

야 내가 커트비 내줄게하고 친구 뒤통수에 신용카드 꼽고

삐빅 2만원입니다 하니깐

디자이너쌤이 못참꼬 크게 웃어버림..

원장? 이 우리쪽으로 오더니 쌤 잠깐만 얘기하자고하는데

친구가 괜찮다고하면서 뒤통수에 꼽힌 카드 빼는데

쌤이 그거 보고 또 빵터져서 원장한테 끌려가서

3분쯤 뒤에 어두운 표정으로 돌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