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7일
96세를 일기로 사망한
프랑스의 극우 정치인 장마리 르펜.
주옥같은 막말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악명이 높았으며
그의 죽음이 알려지자 주요 대도시에서는
시민들이 모여 폭죽을 터뜨리고 환호하는 등
장례식이 아니라 축제입니다가 되기도 했었다.
아무튼 사망한 장마리 르펜의 유해는
프랑스 트리니테 쉬르 메르의 공동묘지에 있는
르펜 가족묘에 매장되었다.
그리고 매장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은
2025년 1월 31일,
십자가가 박살나고
헌화된 꽃은 내팽개쳐졌으며
르펜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도 바닥에 던져지는 등
무덤이 크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장마리 르펜의 딸이자
아버지처럼 극우 정치인으로 활동 중인
마린 르펜은 SNS에
'죽은 사람을 공격하는 자들이
산 사람에게도 안 그러란 법 있느냐'며
맹비난했다.
ㅄ같이 ㅈㄹ하고 떄리면 죽어도 쳐맞을 거란 생각 못했나?
백인? 누가봐도 홍인인데
? 브라질은 없는나라고 음바페는 본인 시각정보에서 처리를 안했나봄 ㅋㅋㅋ
나는 인간의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음
그리고 저 사람은 죽은 뒤에도 저리 된 자신의 무덤을 보길 바란다
장 마리 르펜은 홀로코스트 학살 피해자들을 자주 모욕했는데...
존중 받길 원하면 존중을 해줘야지. 오히려 살아 있을 적에 뚝빼기 안 깬 것만 해도 예의는 다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