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버튜버) 롤모델을 정할 때 신중해야 하는 이유 +18 [3]

때는 저희 방송의 얼굴마담 하루pd님이 전자육신 구성은 물론, 방송 시작도 하지 않았던 시기

스트리밍을 계획하면서 같이 이것저것 정보를 모으고 한편으로는 현직 방송인들의 방송도 슬쩍 보던 중

마인크래프트 관련해서 이 양반 눈에 띈 버튜버가 한 명 있었으니

문제는 그게 하필 업계 내에서 마크악귀(?)로는 손에 꼽히는 인물 중 하나인 이 분

특히 크로니 방송 혹은 키리누키를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일명 벙커로니라 불리는 지하시설을 건축하여 거기서 온갖 것을 자급자족하는 플레이 스타일인데

종족 본능인건지 뭔지 그게 pd양반에게 자극을 받았고

'난 방송 시작하고 마크 다루면 롤모델은 크로니다'라고 선언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그게 굴 파고 생활하는 여우라는 종족과 무슨 해괴망측한 시너지를 일으켰는지

현재 이 양반이 방송/비방 내내 땅 파면서 구축한 거점 상태

중요한 건 이게 아직 공사중이라는 거.

이래서 롤모델을 고를 땐 신중해야 하는 겁니다.

그게 성향과 결합되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알 수 없으니까.

자작유머인 이유는 본인이 이 방송 홍보 및 지원담당이기도 하고

정작 저거 말려야 할 저도 이 스탠스로 거점 구축 간간히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라

+방송 시작하고 난 이후 마크 플레이에 영향을 주게 된 분이 하나 더 있는데요.

그게 하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