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에 일본 떠나려고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함
촌놈답게 와 존나 크다하면서 한번 신기하게 둘러봐주고
비향기 2시간전에는 출국장에 있어야겠지? 하면서도
왠지모르게 긴 출국장 입장줄에 싸함을 느끼면서
1시 즈음에 줄 섰음. 밥먹고 바로 섰으니 12시 이후 1시 전이었음
그러고 3시간을 서서 기다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다리도 존나 아픈데 사람은 바글바글해서 어떻게 앉지도 못하고
그냥 개 지옥같은 경험이었음
이럴거면 그냥 제주도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오사카 갈걸 하고 겁나 후회했음
촌놈답게 와 존나 크다하면서 한번 신기하게 둘러봐주고
비향기 2시간전에는 출국장에 있어야겠지? 하면서도
왠지모르게 긴 출국장 입장줄에 싸함을 느끼면서
1시 즈음에 줄 섰음. 밥먹고 바로 섰으니 12시 이후 1시 전이었음
그러고 3시간을 서서 기다릴 줄은 상상도 못했다.
다리도 존나 아픈데 사람은 바글바글해서 어떻게 앉지도 못하고
그냥 개 지옥같은 경험이었음
이럴거면 그냥 제주도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오사카 갈걸 하고 겁나 후회했음
댓글(20)
올해 8월달만 해도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던거 같은데 희한하구만
작년엔 평범했는데 1년동안 무슨일이 ㄷ
레딧에서도 국격상승 중
다른 글이랑 댓글들도 보니, "너무 혼잡하다.", "1-2시간 기다렸다" 많네
그치만.. 미국갈라면 인천공항밖에 없어 ㅠ
아니 작년 초까지만 해도 쾌적하고 좋았는데 무슨 헬적화가 이루어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