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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은 해석도 각각 다양하게 나오는 미친 캐릭터성임ㅎㅎ
공작은 무술이 멋있었지
카이도 캐릭터성이 다소 평면적이라 그렇지 상당히 파워풀한 악당이라 좋아했어.
그래서 셋다 히토미 단골이구나
뭣
추하게 날뛴 것도 아니고 최후 마저도 죽음을 받아들였지. ㄷㄷㄷㄷㄷ
그렇게 벗어나려고 했던 운명을 최후의 순간 받아들이는 명장면이었지
흑과 백의 전사에게 죽는다라는 예언이
흰털을 가진 자신 + 화약에 뒤집어쓴 본인의 업보로 죽은것도 틀린 예언도 아니였지
이런 시리즈물은 1편 보다 나은 빌런과 메시지가 나오기 힘든데
2는 그걸 해냄
2편 빌런이 진짜 지렸음
디자인 서사도 지렸는데 목소리도 사기를 쳤어
셋다 연기력이 하늘을 찌르는 명배우들이 성우를 맡음
난 쿵푸팬더 1 후속작들은 그냥 별로라고 생각해서 거들떠도 안봤는데 생각보다 평가가 굉장히 좋네
함 봐바야지 이번에
3편 빌런이 저정도 평가 받을정도로 고평가할 놈인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