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함께 예능에 출연한
30대 태권도 메달리스트 A와 40대 테니스 국가대표 B가
같이 술자리를 하다가
태권도 선수에게 테니스 선수가 폭행당해
의식불명이 되었다는 뉴스가 있었음
근데 이게 대상을 너무 추측하기 쉬운 힌트들이라
예상 실명과 프로그램명이 인터넷에 퍼지고
당시 사건에 대한 온갖 소문이 퍼짐
A가 B의 머리를 차서 기절시켰다는 등 자극적인 소문도 있었고
머리에 올린 사과를 차려고 했다는둥 별별 얘기가 나옴
근데 경찰조사 결과 진짜 그냥 해프닝이었다고
송년모임을 가진후 취한 B가 중심잃고 넘어지다가 A가 같이 넘어졌다고 함
같이 넘어지는거 보고 폭행으로 신고했다는데
경찰이 CCTV 확인해보니 그냥 넘어진거 맞다고 함
댓글(4)
사과는 무슨 소설을 썼네 ㅋㅋㅋㅋ
양궁선수가 도둑잡았다고 하니까 다들 활로 쏜건가? 라고 생각한거랑 비슷한거같음
기레기들이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침소봉대해서 써갈긴거라는 거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