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비중없는 지나가는 단역에 불과하지만
작중 그누구도 하지 못하는
엄청난 초능력을 지녔으니......
바로
작중내내 암살팀 호위팀 모두 밝히고 싶어 안달났던
파시오네 조직의 보스의 정체를
그냥 아무 단서도 없이
만지는 것도 아니고
'쳐다보는 것' 만으로 그 비밀을 인지해버림
처음에는 때려맞추기인줄 알고 무시하던 디아볼로였으나...
빛과 어둠의 양면성
이중인격
숨겨진 딸 등
그냥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술술 알아맞추자
그가 진짜 위험한 능력자임을
깨닫고 죽여버리게 되는데
죽기전에 암살팀 리더 리조토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가 어디쯤 있는지 언제 만나는지도 때려맞춤
만약 3부와 4부에 주인공 팀에 합류했으면
죠셉의 불확실한 허밋 퍼플로 더듬어가며 디오를 추적하는게 아니라
바로 위치까지 특정하며 중간에 만날 암살자들도 대응이 가능했고
4부 키라도 단숨에 찾아내 작품을 끝냈을 능력
하지만 밸런스를 위해 5부에서 점이나 치고 살았으며
디아볼로도 이 점을 디스하면서 조롱하며 죽이게 됨
댓글(7)
걸어다니는 허밋퍼플
훨씬 직관적이며 성능도 좋음
허밋퍼플이 디오를 찾는 방식은 -사진 투시 -디오 사진에 파리가 보이네? - 스타플라티나의 정밀 동작으로 옮겨그림 - 백과사전조사 -이집트 파리다!! -놈은 이집트에 있군!!
의 방식인데 점쟁이는 -허밋퍼플로 사진 출력 - 놈은 이집트에 있군요.
혹은 죠셉을 보고 '피라미드의 나라에서 당신이 찾는게 보인다'식으로 말할거라 성능이 차원이 다름
전형적인 데우스 액스 마키나였지
심지어 죽으면서도 손금한번만 보겠다고 발광함
어째서 스탠드 발현을 안했나 궁금함
스탠드 술사끼리 끌리는거 생각하면 저 양반도 스탠드 술사거나 발현 직전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스탠드체 없거나 티 안 나는 애들도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