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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생각해보면 마냥 선한 캐릭터는 죠죠에서는 없구나
그저 구역질나는 악의에 반응해 싸우려는
황금의 정신이었던거지
그나마 죠나단이 근접하긴 했긴 한데...
죠나단 정도면 거의 완벽하긴 한데 약간의 결점도 있긴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리사리사 대에서 뭔가 살짝 이상해진 것 같음
1부 죠나단 빼곤 다 거대한 악이랑 싸울뿐이지 선인은 한명도 없음 ㅋㅋㅋㅋ
죠나단도 빡돌면 흡혈귀죽인다맨이야 되버려서...
사실 저놈만 압도적인거긴 함
그나마.. 얘가.. 나은편인가?
얘가 제일 심한 애 아님....??
진심으로 한다면
사악한 악덕지주 죠지가 재산횡령으로 데려온 디오를 괴롭히는 죠나단
남미 소수종족을 나치와 손잡고 학살하는 죠셉
이집트에서 조용히 살고있던 DIO가 버려진 홀리 죠스타를 주워서 보살피고 있는데
완벽한 능력을 얻기 위해 이집트로 가서 자신의 모친까지 살해하려는 죠타로
자신을 거부한 병원과 마을 구성진들을 진심으로 증오하는 죠스케
암살팀에 들어간 죠르노
모친을 살해하는걸 실패한 죠타로, 하지만 이번엔 죠린이 다시 그것을 노리고
... 늙은 채로 병상에 누워있는 홀리와 죠타로와의 싸움에서의 후유증으로 더 이상 싸우지 못하는 DIO를 보호하는 푸치
니콜라스를 암살하고 디에고에게서 항상 우승컵을 뺏어간
승마와 사회에서 정점을 서고싶은 죠니
칠흑의 의지라는 새로운 정신을 개척한 똥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