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왼쪽 보시다시피
오늘 경기도 버스 일부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버스앱에 버스 도착시간이 전혀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음.(버스 운영은 제대로 함)
그래서 출근시간에 버스 오는 시간을 모르니 불안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딱 10년전만 해도 버스는 그냥 기다리기만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버스앱으로 실시간 바로 확인하는게 당연하게 되었더라.
비슷하게 드래곤볼에서도,
이 세계는 모든 것들이 '기'를 가지고 있고
지구 전사들은 이걸 탐지기처럼 활용해서 주변상황을 알 수 있는데,
프리저쪽 우주문명은 다들 스카우터가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보니까
스카우터에 의지해서 기 탐지능력은 모르던게 생각났음.
참 옛날에는 분명이 스마트폰 없이도
지하철, 버스 몇시간씩 타고 또 밖에서 누구 기다리고 만나고 다했는데
이젠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불편한 몸(?)이 되버렸고..
댓글(10)
후방 카메라 없으면 주차를 못 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후방주의가 없으면 유게를 못도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반대로 ㅎㅈ카메라랑 스마트폰 네비앱 덕에 장롱면허 탈출한 사람도 많더라구 우리 어머니가 그랬음
기를 탐지하면 버스가 오는걸 알 수 있다고?
라떼는 말이야, 가족과 친한 친구의 전화번호 정도는 다 외우고 다녔다고.
내비게이션도 비슷한 부류지
암산...? 어떻게 하는 거였지?
스마트폰 없으면 똥도 못싸는 몸이 되버림
스마트폰이 진짜 미친 발명이긴해...
정류장 콘솔화면ㅅㄴ 몇분뒤 도착 이정도만볼 수 있었는데 요즘엔 네이버지도로 실시간으로 정류장 어디지나는지 볼 숱있어 좋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