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
숨은, 아니 그냥 걸작 : 월드 앳 워
- 콜옵 시리즈 중 정말 특이한 태평양 전선과
소련의 동부전선을 그렸음
- 콜옵 시리즈 뿐만 아니라 2차 대전을 다룬 작품 중
일본제국이 빌런으로 리얼하게 묘사된 몇 안되는 작품
- 멀티긴 하지만 당시 플스3가 이식이 드럽게 어려운 아키텍쳐라 상대적으로 엑박판이 퍼포먼스가 좋음
- 역대 콜옵 시리즈 중 가장 한글화가 잘된 물건으로
여기에 비견될 정도의 한글화는 당시로선 GTA5정도 밖에 없었음
- 피씨판이 있지만 한글화가 안되어있다가
스팀용으로 패키지판 한글패치가 겨우 나왔음
- 액티비전 종특이라 이 때 콜옵 시리즈 피씨판은 패드 대응이 안됨
모드를 써도 진동 대응 안됨
- 클래식 모던 시리즈처럼 리마스터를 바랬지만 나온 건 월드 앳 워 2였고 이건 비교할 정도의 물건도 못됨
- 현재 워↗에 꽂힌 액티비전 & 블리자드를 생각하면
앞으로도 리마스터나 리메이크로 피씨판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함
이건 클래식 블랙옵스 1 사정도 마찬가지
이런 이유로 닌자 가이덴 2 무인판과 더불어
360을 가지고 있을 이유 중 하나기도 하다...
*엑박의 심장이라 불리는 헤일로 시리즈는
5빼고 다 피씨로 이식됐고 덤으로 IP가 골로 가기 직전이라
얄궂게도 현재 360의 등불은 닌가 2랑 월앳워 1이 되시겠다...
마 그런 말입니다
아직 안해봤다면 올 연말은 스탈린그라드와 필릴레우 섬에서
어떠신지?
댓글(9)
이거 피시판으로만 엔딩 3번 봄...
그냥 명작인데 왜 숨겨요
아직 레드링으로 안 죽은 애들이 있나
개인적으로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 이걸 최고로 꼽음
초창기 고난이도 수류탄 무제한 투척만 빼면
진짜 태평양 전쟁이랑 동부전선 묘사는...
지원 언"어": 한국"어"
아이 앰 어 보이는 한글이지만 영어라구!
GTA5 세일이라 이제 시작하는 나로선 머라 할수 없군.
엑시엑으런 안돌아가?
월드앳워 캠페인 난이도가 이상하게 어려웠다고 들었는데 맞음?
멀티플레이어 맵 밸런스가 태평양전쟁 맵들보다 동부전선쪽 맵들이 더 밸런스가 좋았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