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라에서 국민들을 강제 징발하면 생기는 일.jpg +52 [22]

댓글(22)

• 정모대사13:14 답글달기

  육룡이나르샤에서 노래인 무이이야에
  '아비는 칼 맞아 쓰러지고 자식들은 세금에 찢겨 죽고'
  이 가사 있는데 정말로 여말의 망가진 피지배층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가사고 실제로 그랬고

• 녹차왕자13:19 답글달기

  칼춤에 꽃놀이 도화전에
  노랫가락 시리게 흥겨운데
  오백 년 공들여 애써 온
  대업 모두 허사로다
  아비는 칼 맞아 스러지고
  자식들은 세금에 찢겨 죽고
  잿가루 날리는 만월대에
  통곡 소리 구슬퍼라
  무이이야 무이이야
  세상에 묻노니
  생사를 가름에 정치와
  칼이 다를 게 무어냐
  천중의 이름 없는 새야
  왜 그리도 구슬프게 우느냐
  어차피 들꽃이 진 자리는
  찾을 수 없지 않느냐
  
  https://youtu.be/rpbsJWjardY?si=5P29XuEdhW1dLT2Q

• 평범학생13:17 답글달기

  하지만 정작 본인이 왕 되고 나서 명나라랑 한판 붙으려고 하쥬?

• 로리콘은고칠수있습니다13:17 답글달기

  지금도 전쟁터만 안갈뿐이지 별 다른건없는듯

• 페페추아13:18 답글달기

  ?: 민족의 반역자!

• 홍무제_주원장13:18 답글달기

  진짜 공민왕 이후 고려말은 어후..하긴
  무신집권기동안 나라가 작살나고 그 이후 원나라가 아주 탈탈 털어갔으니 나락 회복 될 기회가 없었지.

• 루리웹-119369908213:19 답글달기

  당장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던 최영도 홍건적의 난, 왜구의 침략 당시에 정말 무자비하게 징발하고 징집했지(거의 전쟁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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