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앤 드래곤(일본)
푼돈이나 버는 틈새시장으로 여겨지던 모바일 게임이
메가히트작을 낼 수 있는 시장임을 증명함
도탑전기(중국)
모바일 자동전투 RPG의 시스템을 완성함
이후 나오는 모바일 RPG는
사실상 도탑전기의 시스템에 그래픽만 바꾼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일본)
대기업이 대자본을 투여해서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을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준 작품
이 작품의 출시 이후 일본의 한 개발자는
'이제 소규모 제작팀이 모바일게임을 만들던 시대는 끝났다.
모바일 게임은 거대 자본을 가진 대기업들의 판이 될 것'
이라는 예언을 했는데 이는 정확히 들어맞음.
붕괴 3rd (중국)
중국게임은 그래픽이 싼티난다, 양산형이다, 촌스럽다 라는 인식이 있던 와중
엄청난 그래픽으로 세계를 경악하게 한 작품
이 작품 이후로 중국은 영원한 7일의 도시 등 아트웍이 뛰어난 작품을 내기 시작하고
이제 중국게임이 그래픽이 구리다는 이야기는 옛날얘기가 되버림
댓글(13)
확밀아 이전 컬렉팅 게임이 돈이 된다를 보여준 바하무트
바하무트는 뭔가 게임 앱이라기보다 웹페이지 느낌이 나던데
스마트폰 과도기적 시절에 나온 게임이라 뭔가 좀 그런면이 있지
웹게임 기반이 맞았던 거 같기도 하고
밀리언아서가없네
모바일게임엔 ㅈ같은 약탈적 bm을 넣어도 팔린다는 기준이 된 게임
도탑전기는 저작권 개나 줘버려의 시작이었던거 같기도
대신 그 게임성?은 프리코네랑 블루아카 등에 수출되서 일방적 오마쥬의 대상이 되긴 하고있지
이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한국에 리니지가 있다면
일본에 확밀아가 있지
이렇게 디지게 비싸도
확률이 개창렬이여도
돈을 펑펑 써준다고?
바하무트랑 밀리언 아서가 ㅈ같은 가챠게임 시조새 아니었어?
놀랍게도 퍼즐앤드래곤은 아직도 현역이다..
씹덕그래픽이 괴상하기만 하다가 붕괴보고 신기했음
밀아 없고 붕괴서드는 뭔...? 이유들이 너무 개인적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