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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아 다르고 어 다르구만
"오 저 한국어 못해요"랑 "한국말 너무 어려워요"의 차이
I'm not good at English = 해줘.
영어가 모국어 아니니까 천천히 말해주세요 = 양해
영어 잘 못해요 = 해줘
간단한거임. 후자를 채용하지 않는 건 어떤 나라라도 마찬가지임.
모국어 아니니 천천히 말해달라고 하면, 내가 적응할테니 조금 도와주시면 좋겠다라는 겸손임.
동양서양 상관없이 사람 심리는 비슷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