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된건 우정직 9급 공무원이었구욘....
거짓말같은 견습 끝나고 비온 뒤 영하 18도.
진짜 영하 18도라서 비 내린거 꽝꽝얼음. 눈 아니고 비임. 2024 첫출발이었음.
동네 배우고있는데 길이 이럼. 미침...
봄되니까 오토바이가 난 이제 글렀어 하면서 누움.
금속피로파괴...무섭당...
롱부츠를 안신으니끼 저 ㅈㄹ이나지 ㅎㅎ 하면서도
벚꽃아래를 노니면서 편지배달하고
우체통도 졸라 닦고 쓸고 광내고
리어스탠드 뿐질러먹고 편지 순로 막 섞여서 현타오고
적금깨서 장리 풀돌박아보고
우체통 주변 잡초 보기싫다 민원에
편지배달하다말고 가위들고 우체통 잡초제거도 해보고
지나가다 어르신이 감 따니까 감좀 가져가라고 소리치고
아니 받으면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배달통안에 감 던져넣던 할아버지도 만나고
요즘 달력 시즌임 ㅅㅂ 시펄
출근길 웬수까지...
집배원들 화이팅이야...
댓글(69)
아니 택배 묶은거 뭐냐 ㅋㅋ
적금 가챠는 못참았구나
중간에 엄청난 쮸쮸복어가 있었던 것 같지만!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우편물 잘 받고있습니다
카렌다 내놔! 호달달...
위추.....
고생이 많으십니다
접수하는 입장에서는 김장철이라 김치가 죽을맛이었네요 ㅋㅋㅋ
저 빌어먹을 몽딩이들 주소이전 껴있으면 하루 가지고다녀도 빡칠거 이틀 가지고 다녀야되니까 딱판 잘 확인하고
와 데스스트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