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미국에서는 정보기관이 9월11일 대규모 테러가 있을거라는 첩보를 알면서도 뭉갰다는 음모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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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얼굴 뭔데 무섭냐 꿈에 나오겠네
근데 미국이면 진짜 그럴만해
조금 쳐맞고? 제대로 조져버리는게 군산복합체나 기득권 입장에서 이득이고
민간건물은 맞았는데 펜타곤은 또 저지했네? 라는 생각 하기가 쉬워서
물론 진지하게 저리 생각하면 911테러 피해를 너무 우습게 보는거고..
경제적, 심리적, 인명 피해까지 하나하나가 엄청나서 조금 맞고 끝났다고 말할 수준이 아니긴 함
듣고도 못믿은걸지도?
네? 테러를요?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로? 말이 됨?
미국 CIA는 플로리다 비행 학원에서 아랍인이 착륙은 안 배워도 된다고 말한걸
무시했다는 걸 현 미국 CIA를 넘어 모든 정보부에서 나온 실책 중 최고로 꼽는 이유기도 함
누가 보면 걍 농담이였거든
이해는 되는게 워낙 많은 정보들이 들어오는데라 일일히 처리하기 힘들기도 했을테니
싲발 미국 음모론이니 팩트라고 봐야겠군
뭐 진지하게 따져보면 이득 대비 리스크가 지나치게 큰 행동이라 그냥 평소와 같은 정보기관의 무능이라고 보는게 일반적인 시야지만
정말로 저거 자작극이라는 증거 하나만 나왔어도 당시 CIA하고 공화당하고 같이 소멸했을거임
당연히 알았겠지 NSA가 조스로 보이나.
다만 그 산더미같은 첩보의 바다 속에서 진위를 판단한 다음 수많은 예산이 소모되는 대비태세를 가동할지 말지 판단하는 것에 실패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