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시리즈
90년대~2000년대초까지
1~3이 오랫동안 오르내리는
올드 게이머들의 추억의 향수게임 이었으나
3편이 끝난 이후의 2001년 개발사의 후속게임인
마그나카르타의 거한 통수로 한국 패키지 게임의
기나긴 암흑기가 시작됨
16년에 나온 공식 넘버링 후속작
창세기전4
온라인으로 내놓고 1년도 못가서 섭종
작년 말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2의 리메이크작
창세기전 제네시스
폭망하고 스튜디오가 해체되서
사후패치조차 안해줌
1월부터 서비스중인
창세기전 모바일
그나마 그럭저럭 먹고사는중
이번에 공개하고 웃음벨이 된
3의 리메이크작 창세기전3 리버스까지
추억으로 간직하기도 쉽지않아짐
댓글(22)
캡파 라오를 둘다 한 입장에선 진심으로 이제 그만보고싶은 게임중 하나
이제 그만 놓아줍시다.
차라리 마그나카르타 리메이크를 내는 게 나을 듯. 개인적으로 한참동안 세이브 안하고 진행하다가 던젼에서 중간에 끼어서 못나오는 버그를 당하기 전까지는 참 재밌게 했었는데 말이지...
라그나로크도 그렇고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는게 좋은 경우도 있어서...
창세기전은 음악과 과거 비극적인 고전 명작에서 가져온 스토리로 맨탈 찟어지는게 묘미인데
요즘 애들 맨탈 찟어지는것도 보고 싶은데
너무 개판이라 무리....
이정도면 추억팔이가 아닌 시체팔이...
성공한게 죄악이라기엔 좀 너무갔고
그냥 한국이 추억의 IP를 조지는게 특화인가 싶기도하고
라이브중인 온라인겜 클래식말곤 성공은 커녕 평타치는거 구경을 못해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