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스위칭이란?
언어를 혼합하여 바꾸어가며 쓰는것
영어와 타갈로그어가 혼합된 필리핀의 뉴스
위는 영어, 중간 큰따옴표로 묶은 단락은 타갈로그어이다.
주로 다문화가 된 역사적, 사회적, 교육적 이유로 언어를 섞어 사용하는 문화가 있음.
-공식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더 친근하게 표현하기 위해
-감정, 늬앙스를 더 잘표현하기 위해
그때그때 다르게 한다고함. 필리핀에선 영어를 공식적으로, 타갈로그어를 더 친근/늬앙스를 더 잘표현 하는 식으로
쓰기도 한다고함.
단순히 문맥단위로 바꾸면서 쓰는게 아니라
단어 단위, 어절단위로도 바꾸면서 쓰기도 한다고 함.
필리핀만의 문화는 아니고
인도, 싱가포르, 홍콩, 퀘백(캐나다), 히스페닉지역, 레바논 등등에서도
코드스위칭으로 여러 언어들을 섞어서 많이 쓴다고함
인도
언어: 힌디어 + 영어 ("Hinglish")
예: "Yaar, mujhe thoda help kar do na with this project."
(한국어: "야, 이 프로젝트 좀 도와줘.")
홍콩
언어: 광둥어 + 영어 ("Konglish")
예: "?得去office先 check email."
(한국어: "너 먼저 사무실 가서 이메일 확인해.")
캐나다 (퀘벡 지역)
언어: 프랑스어 + 영어
예: "Je vais au market pour acheter des groceries."
(한국어: "나는 장 보러 시장에 갈 거야.")
댓글(17)
현장용어는 그냥 거기서 쓰는 일반적인 용어라면 이거는 진짜로 언어 두개가 혼용되어 쓰이고 일부러 섞은 느낌인듯
유럽 영화 볼 때도
어떠한 경우에는 영어 쓰고, 어떨때는 자기네 나라 말로 하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