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 웨카피포 과거회상에서 나오는 이름도 없는 1화짜리 단역
이름 안나왔으니 팬들은 그냥 '웨카피포 여동생의 남편'이라고 부른다
웨카피포 여동생이랑 결혼했지만 가정폭력하는 쓰레기 남자
웨카피포가 화를 참고 이혼해달라고 부탁하니 오히려 화를 내며 결투를 신청
정정당당하게 결투하고 져서 그대로 죽음
인간쓰레기인데 결투에는 딱히 치사한짓 없이 정정당당히 싸운점과
분명 서로 검을 준비해서 왔으면서 사용하는 무기는
'물론 [철구]다!' 하며 검을 던져버리는 장면의 기묘함이 주목받음
그 기묘함에 따라 몇페이지 등장이 전부인데도
패러디가 꽤나 나온다
댓글(20)
가정폭력 하면서 남자답게 결투를 받는 건 인권의식이 부족하고 남성성을 강조하던 옛날에는 있을수 있다 싶음.
근데 그걸 드러내는 장면장면 연출이 기묘함.
납득하기도 힘들지만 해야하는게 있다…!
어서와가 ‘남자의 세계’로..!
그것이 오히려 ~의 역린을 건들였다가 범용성이 높긴함
비행기만 발명됐더라면~~~ 이러면서 비행기에 유독 집착하는 마젠트 마젠트.
7부는 주,조연 가리지 않고 인물들 개성이 좋아서 4부 다음으로 좋아함
철구인거 보면 쟤도 체페리 먼 혈연쯤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