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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5)
경상도도 지방에 따라 억양이나 강세가 미묘하게 달라지긴 하는데, 일단 그게 뭐노 라고 지껄이는 놈은 간첩으로 보고 죽인다.
씹새가 뒤질라꼬 어데서 남이 말하는 거 갖고 장난치고 자빠짔나. 대가리를 빠숴삘라 마 대수 마.
오 네이티브 ㅋㅋㅋㅋ
사투리가 은근 어려워서 캐릭성을 주기는 좋지만 제대로 쓰지 못할 거 같으면 빼는 게 맞음
진짜 저정도 수준이면 그냥 아예 모르는 정돈데 빼는게 맞지
경상도 사투리 특징:
'노'를 안 쓰려고 작정하면 충분히 안 쓰고 의사소통이 가능함.
물론 적절하게 잘 쓰면 굉장히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가 되는 것은 사실이나,
조금만 노력하면 아예 안 쓰고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의사소통이 충분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