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울 근무하는 중학교 역사교사로서.....
저런 미친 페미 케이스는 단언컨대 하나도 보지 못했음.
우리애들이 착한 것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역사교육계는 이미 30년 전부터 여자의 역할을 강조해 왔습니다.
역사교사 본인이 역사에 매몰된 여자 이야기를 먼저 꺼냅니다.
프랑스 혁명의 올랭프 드 구주,
선거권 확대 운동 중 서프러제트,
68운동의 보부아르 등,
이게 제 개인의 견해가 아니라 이미 교과서에도 실린 트렌든입니다. 남자의 역사? 90년대의 케케묵은 이야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백보 양보해 페미 여학생이 있다 해도....
중학교 수준의 지적수준의 페미면 그냥 벽에 발라버릴 수 있습니다. 교사가 아무리 그래도 그정도 지성은 있습니다.
아무리 페미 디스가 트렌드래도.....
제가 보기엔 그냥 동덕 이슈 난 김에 페미혐오 장작 넣는 걸로만 보입니다. 현실의 아이들은 동덕 애들보단 훨씬 제정신이고 착하고, 남녀구분없이 잘만 놉니다.
p.s: 놀랍게도 남학생이 여학생을 페미로 매도하며 고로시하는 건 꽤 봤습니다.
댓글(18)
아니 젠더 갈등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요즘 것들은 이야기를 하려고 가져온거였다고?...
중학교면 고로시의 시대라서
무슨 상황이든 누굴 불태울 시간이지
근데 중딩 페미는 가소롭긴한데...
차라리 "제가 왜요?" 무한반복하는 애가 더 빡쌜듯
대부분 학생들 썰이나 스토리에서 교사가 아무 말 못하는 머저리로 나와서 그렇지 학생들이 헛소리 하는 건 즉시 논파 가능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