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 나이가 40대 초반이고
그놈 마누라가 30대 후반인데 아들 두명이 둘다 고등학생이더라.
둘다 일찍 사회생활 해서 그런지 집도 두채나 있고
항상 표정이나 말투도 여유가 넘쳐보인다.
다른 새끼들은 40쳐먹고 이제 애낳아 키우면서 체력이 딸리니
서로 지지고 볶고 피터지게 싸우고
심지어 지새끼 칼로 죽이는년들도 있는데
그 부부는 ㄹㅇ 이제 아들둘 독립시키고 같이 여행다니고
존나 부럽드라.
그 부부는 20대를 희생하고 날렸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20대때 방구석에 쳐박혀서 게임만 하고 커뮤만 했던
나 포함 대부분 일게이들의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
그 부부의 20대가 더 값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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