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대 중반인데 초딩때부터 같은반 친구인데 어릴때 얘네집 놀러가면 얘네 엄마가 항상 비빔국수 해줬었는데
중학교올라가면서 다른중학교 배정받고 얘네엄마가 사고로 돌아가셔서 울엄마한테 말햇더니 같이 장례식장 갔음
그리고 중학교때는 자주 안보다가 같은 고등학교에서 3년 원래 동네 친구들이랑 다같이 보냄
얘가 공부 진짜 잘햇는데 대학을 육사들어가서 거기서 또 육군안에서 의사될 수 있는 과정이있는데 거기서 의사 전문의까지 수료하고 지금은 국군 수도병원에서 근무함
결혼도하고 아이도있음 나는 얘네 엄마 장례식에 얘 결혼식에 얘 딸 돌잔치까지 참석함
대학들어가면서 자주못보다가 요즘은 같은동네살아서 자주본다
내 친구중에 인생 자기힘으로 성공한 애는 얘박에없음..
어제 둘이 같이 소주마셨는데 그냥 친구 요즘 고민은 자기가 목표로 했던거 다 이뤄서 이제 엄마보고싶다고 하소연하길래 낼 나랑 산소같이 가기로 했음
얘 와이프는 얘네 엄마 산소가는거 싫어핟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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