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년생여고생쟝 | 14:23 | 조회 771 |웃긴대학
[9]
겨울사람 | 11:05 | 조회 1359 |웃긴대학
[5]
참삐 | 14:59 | 조회 387 |웃긴대학
[10]
참삐 | 26/10/19 | 조회 454 |웃긴대학
[16]
카이저쏘 | 00:05 | 조회 702 |웃긴대학
[16]
현학자 | 13:27 | 조회 346 |웃긴대학
[8]
산토리니7 | 26/10/19 | 조회 757 |웃긴대학
[12]
겨울사람 | 26/10/05 | 조회 2316 |웃긴대학
[12]
니네집까지10분 | 07:16 | 조회 1119 |웃긴대학
[16]
하우젠폭삭 | 00:06 | 조회 938 |웃긴대학
[17]
헤리느님 | 13:21 | 조회 365 |웃긴대학
[10]
슈프림팀실버 | 12:17 | 조회 593 |웃긴대학
[9]
한형 | 26/10/19 | 조회 545 |웃긴대학
[14]
바나나젤 | 12:16 | 조회 822 |웃긴대학
[9]
겨울사람 | 11:41 | 조회 912 |웃긴대학
그리고 내가 본 바로는 주변 대부분 아내들은 무형의 것들을 혼자 거의 다함. 아기옷 알아보고 사기, 기저귀 알아보고 사기, 장난감 알아보고 사기, 또 장난감은 한 두 개니.. 문화센터니 어린이집 알아보고 문제생기면 대처하기. 이런 무형의 것들도 시간이며 정신력을 많이 잡아먹기때문에 우습게보면 안됨
여자가 더힘들다 아내가 더힘들다 소리를 하자는게 아니라 너부터 아내분 힘든걸 알아주라고
육아와 집안일에도 기획 노동이 있는데 이게 성가시고 품이 들어감.
둘 다 힘든 시기라 나 개인은 내려놔야함. 내 주변에 애키운 사람들 중 돈많아서 도우미 쓴 사람 제외하고 다들 하는 말이 차라리 민원인하고 드잡이질 해도 출근하는게 낫다. 였음...그냥 서로서로 힘듦을 인정하고 애잔하게 여겨야지 내 눈에 안보인다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면 안되더라.
집안일 쌓이는게 싫으면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같은 가전도구 적극 들여놓는 수밖에 없음
이런 얘기가 있지... 아기볼래? 일할래? 하면 일한다 선택... 지구에서 제알 힘든일이 애보기 인듯... 와잎도 출근해있던 동안 전담 육아였으니... 퇴근 후에.. 본인이 전담(은 죽으란 얘기고) 5:5나 6:4정도로 육아 나누자고 해야 같이 키웠다 할 수 있것지... 양가 누구라도 육아 알바 고용도 고민해보고...
이성적으로 보면 네 말이 맞아근데 지금 그 시기는 애도 어리고 엄마도 출산한지 얼마 안 돼서 육체적으로 특히 심적으로 엄청 힘든 시기야지금 이성적으로 이렇게저렇게 얘기해도 아마 아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거야심하면 산후우울증일 수도 있고너 힘든 거 당연히 알지만 나도 2살 아기 키우는 엄마로써 조금만 참아주면 안 될까?나도 지금 돌아보면 그때 내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거든
가급적이면 첫째때는 100일까지라도 육휴할수있으면 하는거 추천미친듯이 힘들다와이프도 내심 미안한마음이 있지만 너무 힘들어서 어쩔수없을거임서로 우울증 안오도록 잘 다독이고, 돈 써서 육아도우미 자주 불러주면 좋음
원래도 대화가 안되는 사이가 아니었다면 지금은 둘다 스트레스가 만땅이라 그런듯. 내가 보기엔 두 사람 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당... 내가 더 손해보는 것 같은데? 이 마음을 빨리 내려놓길 바람. 내가 더 손해보더라도 우리 가정이 잘 굴러갈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거거든? 서운한 감정은 이 시기가 지나고 말해도 늦지 않아. 그리구 원래 애 키우면 ‘나’라는 존재는 없는거임ㅋㅋ 아내도 똑같이 느끼고 있을 것
지금18개월아기 키우는 엄마인데, 엄마도 안하는거 아냐 노력많이하는거야 다만 지금 어린이집보내거나 도와줄사람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많이 서로 지친건데, 누가 더 힘드냐로 싸우면 한도 끝도 없어. 서로 힘든걸 인정하고 대화하면 풀릴 실마리가 보일거야
ㅤ
그리고 낮에 혼자서 애민 보고 있음 힌들고 아니고를 떠나 우울증 비슷하게멘탈 나가기 십상임 그거 막으려면 엄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함 주말에는 애 볼테니 한두시간이라도 커피 한잔하고 오라든지 해야함
여유되면 장모님이든 처제든 친구든 잠깐씩이라도 오라해서 애도 보고 말동무도 하고 하면 좋음
돈 버는게 더 쉽긴 해.. 내가 해오던 일이고 오느정도 컨트롤도 되고 여유봐서 쉬기도 하잖아? 근데 아기는 진짜 뭐랄까.. 작성자 말대로 아이 낳으먄 다 이렇게 산다고?? 인스타 같은데 보면 행복해 보이는데??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컨트롤 당연히 안되고 어디 못돌아다니고 틈을 봐서 쉰다?? 아직 그럴 짬바 여유는 없고.. 산후우울증까지 오면 답없고 남편이 오롯이 함께 다 해줘야돼 이게 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정신적인 문제 무기력감등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그러니 대화도 당연히 힘들지. 작성자 잘자고 있는데 막 깨워서 대화하면 힘들듯.. 답은 지금처럼 묵묵히 잘해주고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어 그리고 와이프한테 오히려 고생했다 최고다 같은 말 해줘야돼. 지금은 정신적으로도 아픈 사람일 가능성도 함께 봐야돼. 자존감도 바닥일 가능성도 높아..
우리도 아기 15개월 됐는데, 아기가 뭔 말이 통하나.. 자기 욕구 채우는데만 급급해서 애보기 진짜 힘들어.. ㅎㅎ 그래도 나 퇴근하고 집 오면 와이프한테, 고생했다고 한마디하고 안아줘. 내가 목욕시킬테니까 좀 쉬라고 해도 목욕시키는 동안 이것저것 하고, 와이프가 애 재우면 그때 나는 밀린 설거지, 장난감 소독, 바닥청소 등등 하고... 와이프가 아기 재우고 나오면 그래도 밥은 같이 먹고싶어서 9시쯤 늦은 저녁 냠냠하면서 하루 있었던일, 아기발달이나 예쁜짓 했던일 같은거 말하고.. 그냥 그렇게 살아 일 가사 육아 이런거 따지는 순간, 이런 자연스러움이 사라질거 같아서 나는 절대 따지는 말들을 입 밖으로 안꺼내긴 해. 물론 와이프도 그러겠지? 힘내세요..
늦은 저녁 같이 먹으면서 대화해보면 아기 이유식 뭘 해줄까 이런 생각만 하더라고. 장볼거, 처음 먹는 식재료면 알러지같은것도 생각해보고 그러더라. 하루종일 아기랑 붙어있으면서 자기 굶는거 생각도 못하고 ㅎㅎ
이 상황은 둘 다 힘든게 맞는 것 같음 내가 더 힘들다고 불만갖지말고 서로서로 위한다 생각하면서 군말없이 하는 게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