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k7 2.4 출고했섭니다 +1080 [50]

보배에 출고글 남기면 무사고라믄서요???

말편하게 진행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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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리미티드

옵션은  크렐오디오 / 어라운드 뷰 / 드라이브 와이즈 / 컴포트 

19인치 휠은 승차감만 나빠질것 같고 타이어 갈때 후달릴꺼 같아서 포기

파노라마 선루프 개방감은 여태껏 타본 차중 최고였지만...말많은옵션이라 과감히 포기 

전에 타던차는 

마티즈 - 아반떼xd - 8세대말리부 

일케 타봤음

8세대 말리부는 신차뽑은지 5년정도 됐는데

남자들은 절대 지금타는 차보다 다운그레이드는 못한다는 말이 사실인것 같음... ㅋㅋㅋㅋ

차는 31일날 출고됏는데 중간중간 끼여버린 주말과 연휴 때문에

탁송기간만 1주일거린다고 해서 빼애액 거리다가 충주의 중간 출고장으로 직접 가질러 갔음

뒷태는.. 뭐..그닥 호불호가 워낙 많이 갈려서..

뭐내가 타면서 내차 궁둥이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난 걍 soso임..ㅋㅋ

올뉴 k7 의 디자인중 헤드라이트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됨

z자 데이라이트는 정말.. 이쁨..( 8세대 말리부에 데이라이트가 없어서 더 그렇게 생각하는걸수도..)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각도 ㅋ

휠은 18인치 휠인데 휠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아 그냥 휠이구나..정도

차 여기저기 보호필름이 엄청나게 붙어있어서 (진짜 엄청나게) 다 떼는데 한참걸림..

새차냄새 맡으면 멀미해서 하나도 보이는 족족 다 떼어버렸음ㅋ

애초에 화이트는 도장 불량이 많다고 해서 

친구랑 둘이 손으로 문질러가며 도장불량 찾는데 전혀 없어서 오히려 당황함;;

근데 빼먹으면 현기차가 아니지.. 본넷 열자마자 발견 ...ㅅㅂ..

개생키들 도색이 안 마른상태에서 닫아버렸는지 페인트 까짐 발견... 후..

.

삼실 들어가서 짖을려다가 배송만 해주는 분들이 무슨 죄가 있나 싶어 걍 참음..

어차피 안 보이는 부분이라 한번도 참음ㅋㅋㅋㅋ 쿨내남?

주행은 뭐..음..

내가 차알못이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만 적어보자면

그 전 차인 말리부에는 부스터를 달아놓고 연비포기하고 스포츠 모드로 써와서 그런지

말리부가 훨 악셀반응도 빠르고 잘나감.. 물론 순정이면 전혀 비교자체가 안됐겠지만..ㅋㅋ

뭐 일상생활에사용하기에는 K7도 전혀 문제가 안됨.. 언덕길은 좀...후달리더라...(아직 스마트 모드만 씀)

그리고 GDI 엔진소리는.. 적응안됨.. 촬촬촬촬촻롸촬촤뢏ㄹ  이소린 진짜.. 후..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HUD 는 정말 물건임.. 그랜저도 시승해 봤는데 세븐이가 훨 시인성이 좋음 

네비게이션의 방향표시 처럼 간단하게 표시되는것들이 있는데 신세계임 띠용 ~

계기판은 개 촌스러움.. 디자인이라고는 전혀 생각안하고 만들어놓은것같음 계기판 디자인팀은

잡아다가 주리를 틀어아함..ㅅㅂ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좌우로 넓어서 시인성 좋고 여러가지 메뉴모드가 있어서 

취향대로 설정할수있음  크기가 커서 시원시원하니 멋있음..ㅋㅋ

128키로 정도 운행하고 연비인데

차 받고 드라이브 한답시고 구불구불하고 언덕길많은 저수지 를 다녀왔는데

제한속도 80 자동차 도로에서 평균연비가 14~15 정도 나왔었어

키로수가 적어서 아직 더 타봐야겠지만 연비는 말리부 보단 잘나오는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기어봉은 에쿠스 기어봉이랑 뉴페이스 기어봉 많이들 하던데 

이번차는 안뜯으려고 ㅋㅋㅋ 말리부에 이것저것 뜯어서 다이 해본 결과 잡소리에 엄청 시달려서...

하이그로시 재질로 떡칠을 해놔서 지문이랑 먼지 엄청 묻어 장난아니야...

인터넷에 보니 저기 하이그로시에 붙이는 시트지 팔길래 옵션좀 붙여서 한 13만원짜리 샀는데

붙이다가 개빡쳐서 다 찢어버림...13만원 허공에 찢어버림 ^^

형들은 돈 버리지 말고 그냥 샵에다 맡기길...

옵션인 어라운드 뷰인데 

와 신기하다.. 이걸로 끝인것 같아 아직 내가 제대로 사용을 못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걍 고개 돌려서 백밀러 보는게 난 아직 편하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개 안습인 후방카메라 화소...

어두우면 더 안 보임..

가장 촌스럽다고 생각하는 우드그레이... 큭..

나중에 교체 예정.. 당분간은 차 안뜯기로 했으니 뭐..

걍.. 무난한것 같아 튀지도 않고 아날로그 시계는 밤에 불들어와서 더 이쁘더라 

시트 는..음..구김이 있어..

불량인줄알고 동호회 카페 들어가봤더니

내껀 지극히 양품이더라.. 큭..ㅠ

타다가 심해지면 보증기간안에 가서 펴달라고 해야지

통풍시트는 킨지 안킨지도 모르게 조용하긴 한데 조용한만큼 안 시원함ㅋ

3단으로 틀어놔봤는데 와이프도 통풍시트 킨 상태인줄 몰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수석 워크인 스위치는 센스!

(저 목베개 사지마라 개불편하다...)

앞자리에서 찍은 뒷좌석 인데 개 멀어 보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뒷자리 하나는 개 넓음 

차사고 뭐가 젤 맘에 드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넓은게 1위... (말리부는..소형차 수준의 레그룸 ...큭...)

각도가 많이 누워있어서 잠 잘 올것 같음 ㅋ  착좌감은 참 좋다고 생각댐

뒷좌석 멀티미디어 조작버튼은.. 빈 버튼도 있고.. 수출용은 빈버튼 없는데 내수용은 빈버튼이 있음..썅..

조수석 문짝에 붙어있는 크렐스피커 

솔직히 스피커는 여태껏 기본 스피커만 써와봐서

크렐스피커는 호기심 반으로 넣어봤는데

막귀인 나도 느낄만큼 뭔가 틀리긴 하더라 오오 이래서 오디오 튜닝하는구나 생각됨

이제막 번호판도 달았고 (번호판 뽑기 실패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10년은 타야될 차인데 

솔직히 엔진문제만 아니면 벌써 출고되자 마자 샀을차인데

엔진개선방향 보고 결정하느라 좀 끝물에 샀어

왜 현기차 팔아주느라 욕하는 형들도 많을것 같은데

다른 다른 사람들이 현기 선택한 이유랑 같아 뭐 욕먹어도 할말없지 

뭐어쨋든 .. 여까지 신차 출고기 였어 

나름 길게 디테일하게 적어봤는데

무사고 기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