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의 충돌시험 결과가 대부분 차종에 1등급을 주면서 변별력이 없다는 지적을 받는 가운데, 국토부가 미국 IIHS 시험과 유사한 국소부위 정면 충돌 시험(Small Overlap Front Crash Test) 결과를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가 하루만에 삭제했다. 아직 시험 방법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시험에 불려나온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 현대차 싼타페, 쉐보레 말리부, 기아 K7, 르노삼성 SM5, 쉐보레 올란도 등 총 6개 차종이다. 이 중 쉐보레 말리부와 현대차 아반떼는 '우수'에 해당하는 G등급을 받았고, 기아차 K7과 현대차 싼타페는 '양호'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

르노삼성 SM5와 쉐보레 올란도는 '미흡'에 해당하는 M 등급을 받았다. 미국 IIHS의 국소부위 충돌시험결과와 비교하면 몇몇 차종은 P를 받을만한 변형이 일어났지만, 국토부 시험에선 가장 낮은 등급인 P를 받은 차는 한대도 없었다. 아반떼도 미국에선 A등급을 받았지만 국토부에선 이보다 한등급 높은 G등급을 받았다.

테스트 결과는 처참해 보였다. 특히 르노삼성 SM5와 쉐보레 올란도는 한눈에 보기에도 차체의 변형이 크게 일어난 것을 볼 수 있었다.
사이드에어백에 대한 결과도 각각이었다.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K7, 르노삼성 SM5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사이드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았다. 쉐보레 말리부는 충돌 변형도 적고 대부분 안전성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충돌과 함께 운전석 문짝이 떨어져나가 감점을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식 시행에 앞서 홈페이지에 임시로 올려놓은 것"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시험 방법이 결정된 것이 아니어서 이번 결과가 공식적이라 할 수는 없다"면서 지나친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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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조만간 충돌테스트 항목에 스몰오버랩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kncp에서 투싼 포함 현대.기아차 차량들이 스몰오버랩 G 나오면..
인정 안할 거잖아요?
왜? 국토해양부는 현대차의 '산하기관'이기 때문이죠...
국토해양부 장관은 현대차 계열사 이사급 정도의 지위이며..
박대통령도 정몽구회장이 전화하면 두 손으로 받는다면서요?
(대한국민 최고 권력자는 국민도 대통령도 집권여당도 아니며..
현대차와 그 오너이지요)
그런데..현기차가 M이나 P나오고 GM차가 G나오면..
KNCP 결과의 신뢰도는 1000%가 되겠죠?
만약..투싼이 KNCP 스몰오버랩에서 G나오면..모터그래프와 기마뇽기자의 주장을
추종하는 무뇌충들과 기마뇽기자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아마..이런 반응을 보이겠죠..
'우리가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것은 다 현기의 자업자득이다.'
그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정하지 않습니다.(조작이다)
그들은 KNCP의 결과도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만물 현기설)
만약..
현대차에서 공개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하더라도 그들은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다만 '기마뇽 기자의 줄자'만 믿고 인정할 뿐입니다.
인터넷에 수 많은 무뇌충들이 있기에 기마뇽 기자와 일베구라프는 행복합니다.
막 검은 큰글하고 빨간 큰글이 파바박하고 달아 놓으니 뭔가 경각심을 주려는 듯 싶네요 =ㅂ= (그런건-가-?)
현기가 잘하면 거짓
타 회사가 잘하면 진실
G나와도 부품다르게 생겼다고 폭딜할듯
뭔진 모르지만 퇴근길에 장봐오라는 마누라가 제일 무섭.........
충돌법규는 현재 북미를 중심으로 하는 IIHS가 대표적이구요... 이넘들은 보험회사인데 막강 파워
유럽은 유로-NCAP. 머 이렇게 크게 다르고
다른 국가들은 중국.호주.일본.인도 등등...... 각국의 환경에맞는 법규를 시행하고 요구하는 실정입니다.
한국은 그럼 머냐?...... 어쩔 수없는 북미 강화규제를 맞추는 실정이지요.
그럼또 국내 자동차는 또 머냐?..... 북미 규제나 시험을 만족해야하고 유럽도 해야하고... 졸라 정신엄쓸겁니다.
예를들어 에어백만해도 북미는 어드밴스드를 요구합니다. 왜냐면 그너마들은 안전벨트 잘 안맵니다.
매지않아도 딱지 안끊는 주가 반절정도되니까요... 그리고 어린아이들 보호는 끔직이 신경씁니다.
그래서 어드밴스드가 탄생했구요...
유럽은 어드밴스드 그딴거 필요없다. 걍 듀얼스테이지 디파워드면 된다.
아무튼... 제 말씀은 다른게 아니고 한국의 자동차 시험이 정확하게 북미인지. 유럽인지. 북미면 또 자세하게
어떤규제...FMVSS.....머 그런거...
이랬다 저랬다 지맘대로 하니까 오히려 논란의 중심에서 말거리만 만드는것 같습니다.
란젤벨트를 매지 않아도 되는 주는 오리건주 딱 한군데입니다.
그 한곳이 미국자동차시장 진입 장벽입니다.
LA환경 평가 한군데가 미국 시장으로 진입하는 환경방패 역활을 하는것이구요!
의외로 미국애들 진입 장벽을 교묘하게 설치해두었습니다.
@늑대의눈물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안매도 딱지가 없는주가있고
매든 안매든 타치 하지않는 주가 꽤 많다는 말씀입니다. 일명 자유국가라고 벨트 매는것도 지들 맴이라고
하는 미쿡주의니까요.
영화보시면 벨트 안매도 댕기는 장면 꽤 나옵니다. 한국은 그랬다간 댓글에 몸살을 앓겠지만요...
말씀 감사히 받습니다.
적어도 내수용 과 동일한 빔으로 테스트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진 알수있겠내요 그때가서 사이드 연장 범버빔 달진 않을거 아닙니까ㅋ차이없다고 하는 현기 주장에 의하면 말이죠ㅋ아 그리고 투싼 스몰오버랩할때 범버빔 구조 확인은 꼭시켜주고 실험 했음 좋겠내요
스몰오버랩 충돌시험은 약 64키로 정도로 앞범퍼 운전석부위 20% 정도만 들이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차체무게 약2톤 속도 60키로... 그상태로 고정벽에 쌔리 박으면..
그 알량한 빔쪼가리 한두개 때문에 스몰오버랩 평가가 달라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저속충돌시 수리비 경감을 위했다면 모를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국내용 투싼으로 북미IIHS test 해주세요. 아무소리 없게...
정면충돌로 눈앞에서 북미와 내수가 같닥ㅎ 보여줘도 안믿는데 걍 놔둬야죠. 헛소리하는 키워들은 고소나 해서 콩밥먹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