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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601835)  썸네일on   다크모드 on
귀여운재.. | 11:58 | 추천 36 | 조회 2204

몇일전에 전철1호선에서 있었던일 +8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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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울160번 버스 강기사입니다

 

대전에 빵사러 가기 위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1호선을

타고 가던중 있었던일인데요. 앉아서 가던중 할매가

타시길래 양보하고 서서감.. 옆에 임산부석에 왠 60살

정도 보이는 아주머니가 신발 벗고 귤 까드시고 계심..

 

근데 진짜 임산부 탑승. 초기도 아니고 배좀 나오신거

보니 7~8개월 예상(?) 뱃지도 달고 있었어요.

(저 애3 아빠라서 배만봐도 대략은 알 수 있어요 ㅎ)

한정거장이 지났는데도 아주머니가 비켜줄 

생각이 없으시네요. 우리는 또 그꼴 못보죠.

평소 버스에서 하던데로ㅋㅋ 

"새생명을 가진 임산부가 타셨는데 자리 하나 부탁

드립니다" 저도 모르게 이러고 말하는..ㅎ

그러고 "공공장소에서 신발좀 신으세요 냄새나요"

 

버스에서도 신발 벗고 계시는분들 간간히 계십니다..

지하철은 더 심하더라구요.. 아무쪼록 그 임산부는

제가 서울역 하차 이전에 내리셨고 그 60대 아주머니

결국 그 임산부석에 또 앉더라구요. 

 

사실 임산부석이나 노약좌석이 배려석이다 보니

법적인 의무는 없다고는 하지만 시대가 많이 

바꼈어요. 잠시 힘들어서 앉아계시는건 백번 천번

이해하지만 '찐' 이 나타나면 꼭 양보해주세요^^

 

결론은(?) ktx 타고 대전가서 빵 잘사와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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