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뎅피아.. | 25/11/11 02:03 | 추천 28 | 조회 1074

이미래 선수가 5년만에 우승을 했네요. +227 [6]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918087

당구를 잘 치진 않지만.. (저 150 당구 30년째)

당구 보는 건 좋아합니다.

여자당구가 김가영과 스롱피아비 두 선수가 실력으로 리딩하고,

최근엔 정수빈이나 한지은, 김상아 등 인기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제 최애 선수는 이미래 선수입니다.

미래 선수 청소년 시절부터, 성인 무대 데뷔한 이후까지 쭉..

경기 대부분, 어떻게든 구해서 영상으로 보기도 했구요.

2020년에 우승한 이후로.. 늘 토너먼트에서 밀리길래.. 안타ㄸ까웠는데..

오늘 드디어 우승했네요.

우승샷 들어가는 순간.. 고개 숙이고 울먹이는 걸 보니.. 같이 울컥하고.

상금 4천만원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 기분 좋네요.

이미래 선수 뿐만 아니라, 다른 당구선수들도 좋아합니다. (딱 한 명 빼고요)

제일 응원하는 선수가 이미래 선수입니다. ^^

아무튼.. 기분 좋은 밤이네요.

이미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