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과 남산타워로 놀러갔습니다.
도착하니 저녁 6시 쯤 되었네요.
저희는 차량을 남산케이블카 타는곳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렸는데요.
남산케이블카 공영주차장 직원이 저에게 오더니
"주차비가 8시까지 5,500원" 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분에게 꼭 선불로 드려야하나요?
이따 차 뺄때 드려도되죠? 그리고 저희 차량 저공해 차량입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영주차장 직원분이 뭔가 불만족 스러운 표정으로 저에게 '그렇게 하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산타워를 구경하고 8시20분쯤 (2시간10분쯤 주차) 다시 공영주차장으로 와서 차를 빼려는데
남산케이블카 공영주차장 직원분이 저에게 말하길
"요금 4,400원 나왔습니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네~"라고 대답하고 결재를 위해 카드를 줄려고 했는데
공영주차장 직원분이 대뜸 저에게 이렇게 말하네요.
"에이~ 이럴거면 별 차이도 않나는데 선불로 5,500원 냈겠다." 이렇게 저에게 말하네요;;
참 황당하면서 기분이 잡치더군요.
제가 왜 굳지 선불로 주차비를 내면서까지 1,100원의 주차비로 더 내야하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한편으로는 공영주차장 직원이 남산타워 구경 온 사람들을 상대로 적게는 천원부터 ~ 더 많은 액수를 주차비를 부당하게 징수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부당하게 추가 징수한 돈으로 어떻게 하는지는 제가 알수는 없지만요.
주차비 1~2천원 더 내는거야 별거 아니지만 가족들과 놀러와서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기본 자질이 안된사람이 공공이 사용하는 공영주차장에서 근무를 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경제적인 피해를 주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는 상황입니다.
회원님들이 보실때 이 아저씨(남산케이블카 공영주차장 직원)가 어떤 의도에게 저에게 이렇게 한것으로 보이시나요?
서울 중구에 민원을 넣어야하나요? 아님 서울시설공단에 민원을 넣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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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들 일찍 퇴근하고 싶어서 였을겁니다.
어쩌피 카드결제라 뒤로는 못 챙길거 같고요.
일찍 만차 차면 선불받고, 퇴근하면 되니까요.
그건 그것대로 개짓거리인건 마찬가지..
남들돈 1100원은 방문객 수십.수백명 모이면 하루에 수십만원돈이 초과징수되는건데 지 근무시간 몇분땡길라고 이런부당함을 알면서 저지른다???
개짓거리인건 그거나 이거나~
제정신 아니네요
민원 넣으세요
서울시 공영주차장인데 뭔 개양아치같은 짓거린지? 당장 민원넣고 해당직원 짤라야할듯
민원보다 확실한거
이 글이 유명해지는 방법도 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주차장들이 보편적으로 저녁 늦은 시간대에는 주차비를 선불로 받고 걱정 없이 자기들 퇴근하고 싶어서 그런거죠. 심정 이해는 하는데 어차피 기다리게 된거 뒤늦게 차주에게 그런 말을 해봤자 무슨 소용이.. 다시 시간 되돌려 일찍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난 이런 결과 안 바뀌는 쓸데없는 얘기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
정신나간 새키네요
남산 공영 밤9시까지 운영이기에 선불받고 직원이 일찍 토낀다는거 안됩니다.
몇시까지 묻는건 9시까지만 요금을 징수하기에 요금을 대충 계산해서 미리 받는거고 너무 많이 받으면 민원제기해서 돌려받으면 됩니다)
시간제로 계산하려면 자기들도 귀찮으니 말하는거고요
동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니 똑같이 3,000원 선불이라고 하기에 50%할인차량이라고 하니 2천원만 달라는 기적의 계산법 당한적 있음...
ㅁㅊ
기억상 5,500원 냈다가
영업 종료전 나가면 환불해줬던거 같고요.
영업 종료 후 정산 안된 차량은
입차시간부터 종료시간까지 계산해서
알아서 고지서나 문자로 날라온다 들었어요.
퇴근은 어차피 시간맞춰 알아서 할겁니다.
일찍 갈수 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