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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망구 다 돼서...
이젠 탑골공원 바카스행...
내가 열일곱에 갈보 생활을 시작했다
그 나이 때 갈보 시작한 년들이 백 명이다 치면
지금 나만큼 사는년은 나 혼자 뿐이다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긴밤 잘 받는년 제끼고 못난년 보내고 안경잽이 검사새기들 다 공짜로 줬다
지철아 담배하나 찔러봐라
냄새나고 드러운년 누가 찾기나 할까요?
현직에 있을때도 초이스 못 받아서 아직도 에이스에 미련이 많은년!
대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