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연애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범인으로 잡혀온 기생한테 홀딱 넘어가서 재미보다가...
소문이 크게 나서 파직될거 같아...큰 맘 먹고 결혼까지 하게 됐네.
그런데, 이 마눌년이 싸이코 인줄 누가 알았나...
마눌년이 자기 말만 잘 들으면 조정의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했는데...
점점 현실이 되었고.
마눌년이 내친 김에 조선땅을 우리 세상으로 만들어 봅시다~~...
까짓껏~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좋아~빠르게~가자...했더니...
역시나 술깨고 현실을 보니...현타가 씨게 오네.
저 역적놈의 관직을 박탈하고~~사약을 내려라~~
그냥 관직에서 열심히 일하다 조용히 은퇴해서 삼겹살에 소맥이나 퍼먹을껄...
이젠 딱 하루...죽기전 날에 한번 먹으려나...
마누라 미친년 만나서...인생 조졌네.
이제 가면 언제 오나~~어야~디야~...
조선 중기...기생한테 홀딱 반해서 국정을 어지럽히다...
사약을 받은 어느 사또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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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되는 날
용산에서 들리는 말..
나 이제 싸...형수..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ㅋㅋㅋㅋㅋㅋㅋ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또나 기생이나 참 좃같은 새기 네요....
마누라 밖에 모르는 바보
동반 사형
걸레는 빨아도 걸레 라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닙니다
화류계 출신 여자와는 재혼도 해서는 안됩니다 진짜 좆됩니다
성괴년아!
너는 성할 것 같냐?
니 인생도 잣됐어.
그나마 밖에 있을 때,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많이 먹고, 치고 싶은 거 많이 쳐라!
화류계 여자와는 밤 일 만 하는 거 지 ~
찐 수괴는 따로...
죄수복 바지도 앞뒤 바꿔서 입는 모습도 나올것 같은데.....
자기의 분수를 알고 검사장에서 끝내고 변호사 개업을 했으면
지가 좋아하는 술도 실컷 마시고 룸싸롱 다니면서 대접 받았을텐데
쥴리 꼬임에 인생 망치고 역사의 죄인으로 길이 길이 기록 될 듯...
연산군이래 최악의 폭군이라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