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gjao | 25/04/08 | 조회 3119 |보배드림
[6]
슈팝파 | 25/04/08 | 조회 1402 |보배드림
[8]
슈팝파 | 25/04/08 | 조회 1707 |보배드림
[14]
wonder2569 | 25/04/08 | 조회 4664 |보배드림
[6]
일베자지절단 | 25/04/08 | 조회 630 |보배드림
[4]
체데크 | 25/04/08 | 조회 3248 |보배드림
[22]
어우와둥둥 | 25/04/08 | 조회 4826 |보배드림
[0]
불철주야조뺑이치소 | 25/04/08 | 조회 1216 |보배드림
[10]
comerain | 25/04/08 | 조회 2374 |보배드림
[5]
대한국민승리 | 25/04/08 | 조회 3474 |보배드림
[3]
웃으면만사형통 | 25/04/08 | 조회 2021 |보배드림
[4]
칼빈소총수 | 25/04/08 | 조회 2977 |보배드림
[6]
꾸루꾸루 | 25/04/08 | 조회 1444 |보배드림
[16]
블핑지수 | 25/04/08 | 조회 2936 |보배드림
[14]
York | 25/04/08 | 조회 5770 |보배드림
결혼 생각은 넣어 두시고....
단둘이 술마시는 남친들 가운데 한명으로 계속 있는 것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결혼해서 살 사람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술을 자주마시는 여자는 만나지 말아야지..
친구놈도 여자하나 잘못만나서 개고생했는데..
술을 엄청좋아해서 거의 매일을 마시는데 그것도 꽈라돼게 마셔서 친구가 엄청힘들어했음..
더군다나 집이 친구는인천 여자는성남인데 거의 2일에 한번은 태워주러가야함..
내가 대체 왜 그런짓을하냐고 뭐라했는데 결국 헤어지고 여자는 1년안에 결혼하고 애낳더만 지금은 이혼한듯..
몇년전에 그 여자한테서 연락왔었는데 차단했다함..
이혼도 아마 술때문일듯...
그여자가 그래도 행실이 해프지는 않은데 술먹고 꽈라돼면 아무것도 모름
좋은점이나 결혼까지 결심한 부분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그러나 그 어떤 이유에서도 위 1번~4번까지를 이길수는 없을꺼 같은데요...
인생을 좀 더 살아본 경험자로서 의견을 드리면
1. 모아둔 돈이 얼마 없는 것 보다는 경제 관념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구요. 결혼 후에도 처가에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가야 하는 구조라면 많이 힘들겁니다. (단, 맞벌이로 스스로 번 돈으로 정기적인 용돈 드리는 효도는 제외)
2. 요즘 결혼하는데도 남자가 집을 다 해결해야 한다는게 놀랍네요. 작은 평수겠지만... 신혼부부들에게 제공하는 서울시내 주거공간들이 있을텐데 꼭 서울에 살아야한다면 그쪽으로 얘기를 해보시고 최근 부동산 시장과 앞으로 인구구성비를 고려하면 최대한 빚 없이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꿈이 가정주부라고 얘기하는건 내 꿈은 집에서 노는 공주님이라고 하는겁니다. 이런 분들이 결혼하면 갖은 핑계를 대면서 퇴사하고 재취업 안합니다. 여성의 경우 2~3년만 경력 단절되어도 어디 가는거 힘듭니다. 이건 님이 결정할 문제 같네요. (그런데 외벌이에 애까지 키우는거 정말 힘듭니다)
4. 저라면 연애까지만하고 절대 결혼 안합니다. 평생 속썩으면서 살아야해요. 제 주변에 돌싱된 분들의 경우 십중팔구는 술+남사친+외박(연락두절) 입니다.
다 갖췄네.
개 같은 것들만
헤어져!!
남사친이 있건 술친구가 있건 섹친구가 있건 기둥서방이 있건 너를 조금이라도 존중하면 일단 숨긴다. 얼마나 개호구 빙신으로 봤으면 그걸 네가 알게 하겠냐? 너한텐 아쉬운게 없다는 말인거다.
조상신이 도왔네 눈치 채라고....걍 다른 여자 만나던가 혼자 살던가 해라...이 결혼 하지마....
40살이 되기전 2년 만난 여친과 집 때문에 헤어졌음.
40살을 넘기기 싫은 강박이 있었기에 , 나름 파워포인트로 결혼계획을 만들었지요.
부모님 한테 손 벌리기 싫었기에 , 빌라전세를 기준으로 말했더니...
아파트 아니면 싫다고 해서 , 그날 헤어졌음ㅋ.
돈 한푼도 보태지 않을거면서 아파트만 고집하는 사람이랑 평생 살 생각을 하니 끔찍했음.
다른 이유들이 더 큰데 , 집 문제가 저한테는 가장 큰 확신의 판단기준 이었다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