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되었지만 술과 담배를 동시에 완전히 참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어제는 기분이 무척 좋고 생두부와 김치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더라구요
(예전 80년대 시위 후의 식사대용이었습니다)
자신을 돌보지 않고 여의도로 가셨던 분들,
연비도 사악하고 속도도 느린 트렉터를 운전하여 서울로 오신 농민분들,
강추위와 눈보라에도 굳건히 신념을 위해 자리를 지키신 휴먼키세스,
응원봉을 들고 시위를 축제로 승화시킨 젊은이들
등등등.......
이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저도 젊었을때는...(하아~ 반성합니다 라떼는 생략하겠습니다)
요약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우리나라의 미래는 이제 깨어있는 젊은이들이 책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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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추천드립니다
젊었던 정주해 님에게 감사하고
오늘날 정주해님에게 감사합니다.
평안한 나날 되세요.
마음으로만 응원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술은
몸을 해치니 냄새만 맡아야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