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은 어젯밤의 격동적인 사건은 대통령의 계엄령에 반대하는 시민과 정치인들의 빠른 반응을 인용해 국가 민주주의의 힘과 회복력을 입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먼지가 가라앉는 것 같아 "매우 안도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BBC에 "제 첫 반응은 '이런 일이 내 나라에서 일어날 수 없다'는 거였어요. 분열이 심한 민주주의 국가지만, 활기차고 점점 성숙해지는 민주주의 국가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윤 총장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을 "일탈적인 일"이라고 규정하고, 밤새 벌어진 사건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밤새도록 국회가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이 거리로 나가 이를 철회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보면서 - 결국 제 나라의 민주주의가 강력하고 회복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해야겠습니다."
강 장관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문재인 전 대통령 하에서 외교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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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맨몸으로 계엄군행렬 막아서는 시민들 보고 울컥했네요
CNN에서 특파원식으로 송출 봄
강경화 역대 최고의 외교부장관
친위쿠데타가 실패로 끝난건 결국 계엄군보다 빠르게 국회로 모여든 수많은 시민들 덕분임.
그렇지만 기억력이 제로인 2찍개돼지들이 넘실대는 나라
노통님 민주시민들이 해냈습니다...
한번 더
써먹어야 합니다.
총리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