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애들(초1,10개월) 데리고 가출한지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전 처음에 그 전날 심하게 다투어서 친정으로 간줄만 알았고
가출하고 일주일뒤 친정에 데릴러 갔지만 처갓집에는 안왔다는 얘기 밖에 없었습니다
전화와 카톡도 계속 했지만 전화기는 꺼져있고 카톡은 읽지도 않았습니다
다음날 경찰서 가서 가출 신고 하였고 몇시간뒤 당사자와 통화 하였고 잘있다고만 얘기 했습니다
저는 친정에 있다고 거의 생각 하였으며 마음이 풀리면 들어 오겠지하고 기다렸습니다
오늘 경찰서에서 아내가 저를 아동 학대 및 가정폭력범으로 고소 하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큰아이한테 예절에 대해서 엄하게 한적은 있지만 학대라는건 얼토당토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그 전날도 서로 고성은 오갔지만 폭행한 부분은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경찰이 진술 받으로 시청으로 가라고 하는데 제가 지금 어떻에 대처해야 하나요?
솔직히 지금이라도 집에 들어오라고 말하고 싶은데 어 디있는지도 모르고 전화도 계속 꺼져 있는 상태 입니다.
법쪽으로 잘 아시는분 답글 정중히 부탁 합니다.
(변호사는 이런일로 구하고 싶지도 않고 너무 늦둥이(저 46살)라 이런데 돈 쓰고 싶지 않습니다)
[10]
스마일거북이 | 24/12/02 | 조회 7105 |보배드림
[6]
junghwa | 24/12/02 | 조회 2226 |보배드림
[13]
음 | 24/12/02 | 조회 4881 |보배드림
[13]
일차로는추월차로임 | 24/12/02 | 조회 7062 |보배드림
[13]
wonder2569 | 24/12/02 | 조회 6467 |보배드림
[17]
버러지던트윤 | 24/12/02 | 조회 6890 |보배드림
[6]
기부앙마 | 24/12/02 | 조회 4296 |보배드림
[10]
인천쌍주먹 | 24/12/02 | 조회 2361 |보배드림
[24]
미뉴에트 | 24/12/02 | 조회 2614 |보배드림
[27]
Parcferme | 24/12/02 | 조회 8340 |보배드림
[5]
쥴리디올백 | 24/12/02 | 조회 3222 |보배드림
[37]
기적의수 | 24/12/02 | 조회 11066 |보배드림
[3]
돌이킬수없는약속 | 24/12/02 | 조회 2784 |보배드림
[13]
기적의수 | 24/12/02 | 조회 11174 |보배드림
[10]
오르님 | 24/12/02 | 조회 1610 |보배드림
댓글(3)
로톡 변호사 상담을 받으세요
이런 신고는 일단 분리시키는게 원칙인거 같던데요?
가출하고 일주일뒤에????
8글자로 평소행실이 어땠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느낌
가정폭력이 꼭 신체적인 폭력만 해당되는게 아닌줄로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