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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푸가.. | 14/10/29 18:56 | 추천 20 | 조회 2115

인피니티 Q50 3500KM 주행 시승기~~~~~ +644 [2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41533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인피니티 Q50에 대해서 시승기를 써볼가 합니다.

인피니티 Q50은 2014년 2월 한국에 처음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차로 요즘 인피니티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차종이죠..ㅎㅎ

벤츠 2.2 디젤 엔진과 밋션이 올라갔고 170마력에 40.8토크의 성능을 가진 차량 입니다.

제 차는 10월에 출시 했으며 벌써 뽑은지 한달도 안됐는데 3500KM 돌파 했네요 ㅎㅎㅎ

(길들이기 귀찮아서 일부로 장거리 운행)

차량 출고 하고 전체적 만족감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달리기 , 코너,연비 어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부산 청사포에서 찍은 외관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전면그릴이 굉장히 커서 상당히 고급 스러움을 주고 있습니다.

앞뒤 전조등 모두 LED를 써서 야간에 굉장히 시안성 좋고 고급 스럽네요^^

낮이지만 그래도 데이라이트가 잘 보이네요 ㅎㅎㅎ (전조등AUTO로 안해 놓으면 눈썹 부분이 들어 옵니다.)

 

 

 

 

 

 

 

 

 

 

 

 

 

 

 

 

옆면은 2.2디젤을 상징하는 2.2d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타이어는 원래 순정 19인치 (245/40r19)인데 승차감 개선 때문에 인피니티 G25순정 17인치로 교체 하였습니다.

 

 

 

 

 

 

 

 

 

 

 

 

 

후면 또한 듀얼 머플러를 사용 하며 큼지막한 인피니티 로고 가 눈에 뛰네요.

약간 근육질 비슷한 느낌이 나는 후면부 입니다. 보이진 않지만 후방카메라도 로고 밑에 박혀 있고요 ㅎㅎㅎㅎ 화질은 현대차 순정과 비슷하네요. 많은 분들이 YF소나타와 비슷한 느낌이라는데 사실 저는 YF소나타 디자인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로 이질감은 없습니다.

다만 단점이 트렁크 용량이 공식 제원상으론 500L라는데 후륜구동이기 때문에 바퀴쪽이 상당히 튀어나와 있어서 부가부 유모차 하나 넣으면 다른 짐 넣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ㅜㅜㅜㅜ 아마 스토케 쓰시는분들은 더 빡씰듯.

 

 

 

 

 

 

 

 

 

 

 

 

 

 

 

 

 

 

옆 라인 입니다. 흰색으로 뽑았지만 비엠이나 아우디 같이 완전한 흰색은 아니고 살짝 아이보리 느낌이 나는 흰색입니다.휠을 17로 바꼈더니 휠하우스가 왠지 횡~~~하네요 ㅠㅠ (읔 짜세 떨어져 ㅠㅠㅠ) 다행히 G25휠도 일체감 있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19끼다가 17로 바꾸니 확실히 승차감은 좋아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던 무거운 핸들도 꽤나 가벼워졌구요.

 

 

 

 

 

 

 

 

 

 

 

 

 

 

17인치 휠 샷...........19인치 짜리 사진 찍어 둔게 없어서..

오토뷰 김기태 기자 시승기 보면 이차에 19인치는 너무 과한 옵션이라고 17이나 18인치가 딱 적당하다고 하시더군요.

타이어 싸이즈는 225 / 55 R17입니다. 사실 17로 바꾸고 짜세 안나오는거 빼곤 모든게 만족입니다.

연비도 좋아지겠고 초반 가속력도 올라갈것이며 승차감 또한 좋아지니 말이죠. 코너링이야 와인딩 안뛰고 카레이서가 아닌 이상 크게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동급 엔진 밋션차량인 E220 CDI도 순정17인치 들어가더군요.(같은 회사직원 차량을 통해 확인함.)

 

 

 

 

 

 

 

 

 

 

 

 

 

 

 

남들 다 찍는 문짝두께...........뭐 두꺼운지 얇은지는 잘 모르겠고 문짝 닫을때 독일차 처럼 묵직한 맛은 있는데 비엠이나 아우디 처럼 무게감있게 샥 닫히진 않습니다. -_-;;힘줘서 닫아야 닫혀요..ㅠㅠㅠ처음 타시는분들은 꼭 다시 문을 닫는 경우가 생기네요. 보이지 않는 단점이면 단점이라 할수 있겠네요. 

 

 

 

 

 

 

 

 

 

 

 

 

 

저부분 명칭을 잘 모르겠지만...

저렇게 유광으로 처리 해서 손떼 잘묻지만 그래도 플라스틱 보단 낫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나름 프리미엄 세단 답게 고급스러운 카본 시트지와 가죽으로 문짝 마감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ㅎㅎㅎㅎ

물론 싼티나는 플라스틱도 중간 중간 존재 하구요.

 

 

 

 

 

 

 

 

 

 

 

 

조수석 쪽에 살짝쿵 있는 네비게이션 SD카드 슬롯 입니다. 저기 살짝 튀어나온게 동글이라는 USB인데 저걸 통해 핸드폰과 미러링이 가능합니다.(돈주고 사야됨.) Q50의 경우 한국 PDI에서 네비게이션 매립 작업을 합니다. 아틀란 3D맵이 들어가 있으며 티팩 또한 지원하죠. 단점은 네비가 사제 매립과 비슷한 형식으로 되어서 AUX로 설정해 두지 않으면 네비 자체 스피커로 들어야 됩니다. 말이 순정 네비이지 순정틱하지 않다는거죠. 순정네비의 간지는 노래 들으면서 한번씩 노래 끊어주며 나오는 과속카메라 인데 말이죠. ㅎㅎㅎㅎ 뭐 그렇다고 해서 불편한건 없습니다 ㅋㅋㅋ

 

 

 

 

 

 

 

 

 

 

Q50 로고............얼핏 보면 O50 으로 착각 할듯........ㅋㅋㅋ

 

 

 

 

 

 

 

 

 

 

 

뒷좌석 통풍구 입니다. 허접하죠???????ㅋㅋㅋㅋㅋㅋ 흔하디 흔한 시거짹 하나 없네요. ㅋㅋㅋ 쓸데 없이 재떨이 만들어 놓지말고 시거짹을 놔주지....

시거짹은 차량 가운데 암레스트 안에 두개 박혀 있습니다.

 

 

 

 

 

 

 

 

 

 

 

 

뒷좌석에 봤을때 전체적 모습입니다.

현대차랑 많이 유사하죠???ㅎㅎㅎ 사실 현대차와 일본차는 실내 디자인 스타일이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독일차는 독일차 나름 가로본능 스타일인데 일본차는 세로 본능을 추구 하는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독일차 좋아하는 한국사람들 입장에서 봤을때 별다른 특이함은 없을듯 하네요. (듀얼스크린 빼고~~)

그리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납공간이 정말 없습니다. 지갑하나 들어가면 끝나는 수납공간

 

 

 

 

 

 

 

 

 

 

 

 

 

 

창문 조절 버튼 입니다. 꼼꼼하고 세심한 일본차량 답게 손이 많이 닫는 부위는 마감처리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전체가 전부 오토 입니다.

 

 

 

 

 

 

 

 

 

 

손잡이 부분과 메모리 시트..

처음에는 상위 옵션인 익스클루시브에 들어가는 우드가 괜찮아 보였는데 카본스타일도 젊어 보이고 괜찮네요.

 

 

 

 

 

 

 

 

 

 

 

 

 

문짝 팔걸이 부분도 나름 고급스럽게 가죽처리 되어 있습니다. (싼티나지 않아요~~~~ㅋㅋㅋ)

 

 

 

 

 

 

 

 

 

 

요기도 고급스럽게 가죽 마감 처리

흰색 실밥 처리가 나름 고급 스럽습니다. 횬다이와 같이 플라스틱이 아닌게 정말 다행입니다.

물론 제네시스 급으로 가면 많이 밀리겠지만 그랜저 급 정도 까진 고급진걸론 커버 가능할듯 합니다.

 

 

 

 

 

 

 

 

 

 

 

 

시트 포지션 조절하는건 물론 자동 입니다. (조수석도 자동)

단점은 요추 조절부분이 위아래로 조절이 안되네요.

 

 

 

 

 

 

 

 

 

고급차에만 들어간다는 핸들 위치 자동 조절...

Q50이 가성비 옵션이 좋다는게 이런 세세한 옵션들 때문에 나오는 소리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이런 세세한 옵션은 이게 끝이라는게 함정 입니다. 저도 막상 사놓고 보니 제 차량 등급인 프리미엄에선 좋은 옵션이 없다는..

5000만원 짜리 익스클루시브 가셔야 간지나는 옵션 몇개 들어갑니다. (오토크루즈 컨트롤, 안전벨트자동조임, 어라운드뷰)

물론 2015년식은 가격이 4500으로 껑충 뛴다고 하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 같습니다.

Q50 유럽에선 5000만원 넘는 다네요~~~~~~~~~~ㅎㅎㅎ

 

 

 

 

 

 

 

 

 

 

 

 

 

계기판 샷....계기판은 인피니티 상징인 보라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핸들의 경우 음성인식, 크루즈컨트롤, 계기판 인포 변경, 볼륨조절 등등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어노브 정말 깜찍하죠??

BMW의 경우 저 조그 셔틀이 정말 활용도가 높지만 Q50은 활용도가 높지 않습니다.

오디오 소스 바꾸는 정도와 블루투스 연결 해놨을때 연락처, 전화받기, 전화걸기 등등 사용할 정도네요.

물론 노래 목록 선택도 되지만 전 핸들로 조정을 해서 많이 쓰진 않습니다.

BMW나 아우디 처럼 매끄럽게 되는것도 아니고 0.2초의 타임렉도 있어서 쓰는데 불편하더군요.

 

 

 

 

 

 

 

 

 

 

 

 

 

 

 

이것이 인피니티 Q50 의 자랑중 하나인 보스 오디오.

14채널로 출력이 정말 빵빵합니다. USB음악 볼륨 끝까지 키워도 음질이 찢어지지가 않아요.

딜러분 말로는 뽈쉐에 들어가는것과 유사한 성능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오르간 페달과 브레이크.

요즘 대부분이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감흥은 없습니다.

남들 다하는 스포츠 패달은 작업 안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비오는날 미끌리고 하는게 싫더군요.

 

 

 

 

 

 

 

 

 

 

하이패스 룸미러 따윈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딜러님이 해주신 하이패스가 수납장안에 샥 숨어 있습니다.)

 

 

 

 

 

 

 

 

 

 

싼티나는 실내등 키고 끄는 곳...

그랜저만 봐도 고급스럽게 마무리 해놨던데 아쉬운 부분 입니다.

 

 

 

 

 

 

 

 

 

 

인피니티 로고가 똭!!!!!!!!!박힌 시트....

그래도 프리미엄 브랜드라서 자사 브랜드를 로고로 박아놔도 이쁘네요.

 

 

 

 

 

 

 

 

 

VDC오프기능, 스탑앤고 오프기능, 트렁크 여 닫이 기능입니다.

스탑앤고 잘 쓰지도 않는데 위치가 저렇게 구석에 박혀 있어서 불편합니다. 매번 시동시마다 오프 해줘야됨.

비엠이나 아우디 처럼 시동거는데 위에 붙어 있었으면 참 편했을텐데 말이죠.

주유구의 경우 시동이 걸려 있거나 키를 가지고 가까이 붙어 있으면 손으로 눌러서 엽니다.

 

 

 

 

 

 

 

 

 

 

교묘하게 전자식파킹브레이크를 빼고 넣은 풋 싸이드 브레이크.

아쉽네요. 요즘 추세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인데 저런 풋브레이크를 아직도 넣어놓다니.

 

 

 

 

 

 

 

 

 

 

 

브라이텍스 카시트 하나 넣고 나니 저렇게 비좁아 지는 트렁크 입니다. 무슨 근거로 500L라고 하는지..물론 후륜특성상 어쩔순 없지만 그래도 트렁크 작으니 정말 불편합니다.

아반떼 MD보다 작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트렁크네요.

 

 

 

 

 

 

 

 

 

 

 

제 키가 178에 운전할때 시트를 좀 뒤로 당기고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뒤에 탔을때 저정도 여유가 남네요.

딱 4인승 차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뒷좌석 가운데는 후륜의 특성상 불룩 튀어나와 있어서 3명이 앉기에는 정말 불편하고요.

 

 

 

 

 

 

 

 

 

 

 

별로 감흥 없는 가운데 팔걸이...

 

 

 

 

 

 

 

 

 

뒷좌석 모습입니다. 그래도 싼티 안내려고 가죽이 곳곳에 들어가 있습니다.

 

 

 

 

 

 

 

 

 

 

 

수납공간이 정말 작죠??????? 지갑하나 겨우 들어 갈 법한 가운데 수납합입니다.

썬글라스 케이스도 안들어가는게 함정이네요.

차에 이것저것 넣고 다니시는분들은 꽤나 불편하실듯 하네요.

USB포트와 시거짹도 저렇게 수납함안에 있습니다.

 

 

 

 

 

 

 

 

 

 

 

 

 

 

공기압도 이렇게 나와주네요.

없을땐 못느꼈지만 막상 TPMS가 달려 있으니 나름 안심이 되고 편하더군요.

이제 국산차에 TPMS가 의무라고 하니 모든 차량에 달리겠네요.

물론 가격도 상승 되겠지만.

 

 

 

 

 

 

 

 

 

 

 

 

 

 

 

 

사이드 미러 시안성은 꽤 괜찮은 편입니다. 왠만한 사각도 보입니다.

후진 넣었을때 자동으로 내려가는 기능도 있네요.

 

 

 

 

 

 

 

 

 

 

 

 

 

 

듀얼패널 내부 옵션입니다. 나름 처음보는 분들은 새롭게 느끼시던데 저는 무지하게 불편하더군요.

타임렉도 발생해서 매끄럽지도 않고 운전중에 스마트폰 하듯이 조절하는게 위험할꺼 같기도 하고요..

역시 인포시스템은 비엠,아우디가 최고인듯..!!

 

 

 

 

 

 

 

 

 

 

 

 

시계바늘이 없어지는 이딴 버그도 존재합니다.

 

 

 

 

 

 

 

 

 

 

 

 

 

 

 

주행중에 제가 자주 키고 다니는 성능미터..

저 그래프를 통해 연비가 실시간으로 나옵니다.

나름 유용하네요.ㅎㅎㅎ

 

 

 

 

 

 

 

 

 

 

 

 

 

 

 

 

국산차와 다른점은 차량 옵션을 운전자가 세심하게 조절할수 있는 기능이 여럿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건 꽤나 괜찮아 보이네요. 자기가 쓰기에 불편한건 끌수도 있으니 잘만들어 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많아서 다 안쓰는게 함정이지만..

 

 

 

 

 

 

 

 

 

 

 

 

 

 

 

 

 

보시는바와 같이 계기판LCD에도 자신이 원하는것을 넣었다 뺄수 있게  설정할수 있습니다.

 

 

 

 

 

 

 

 

 

 

주행모드는 총 네가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스포츠 모드로 해놓으면 확실히 고 알피엠을 써서 차가 나가는게 달라지고 핸들이 무거워지고요.

퍼스널 모드의 경우 사용자 모드인데 저는 핸들은 무겁게 설정해 놓고 주행모드는 스탠다드로 설정해 놔서 고속도로에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SNOW모드의 경우 저 알피엠을 쓰는 모드라고 하네요.

특이한게 에코 모드가 없습니다. 고 연비를 추구하는 디젤차량에 에코모드가 없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그래서 딜러분은 스노우모드로 사용하면 에코모드의 효과를 누른다고 하시네요...ㅋㅋㅋ(모드 변경은 조그셔틀 밑에 작은 버튼으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엔진 룸 사진 입니다.

후륜구동 답게 엔진이 가운데 위치 해있으며 모 기업과 다르게 꽉차 있죠..?ㅎㅎㅎ

이게 국산과 수입의 기술의 차이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ㅎㅎ

 

 

 

 

전체적 총평

 

장점

1. 신차 (향후 7년은 버틸수 있음       최소 2021년까진 F/L모델 제외 하고 후속 없을듯)

2. 디자인이 세련됐다.

3. 연비가 디젤차 답게 좋다 (고속 20, 시내 13 -평균)

4. 디젤차이니 만큼 토크빨이 좋아서 시내 주행할때 저토크로 추월가능

5. 독일차 대비 길고긴 보증기간

      (일반보증 4년 10만KM),

      (촉매정화관련부품 (7년 10만KM) -엔진오일 쿠폰3회 지급)

      (현기차 보증 3년 6만KM, BMW 2년 무제한, 폭스바겐,아우디 3년 무제한으로 알고 있음)

6. 나름 소소하게 많은 옵션

7. 벤츠와 같은 엔진 밋션임에도 가격은 4350(15년식부터 4500예상)-옵션변화 전혀 없음

8. 벤츠와 같은 엔진밋션 사용

9. 고속주행시 땅에 가라 앉은 느낌을 받음 (140KM 주행할때 현기차 90KM 느낌) **Y영역에서도 불안감 없이 잘달려줍니다.*

10. 아직 검증은 안됐지만 그래도 믿고 쓰는 기술의 닛산 내구성

 

 

 

단점

1. 브랜드인지도 (실제 스팀세차장에서 국산차 가격 받으면서 하는중 ㅋㅋ)

2. 지방의 경우 서비스센터 이용이 불편 (뭔가 자리가 안잡힌 느낌)

3. 좁은 트렁크

4. 정말 좁은 수납공간들

5. 비오는날 창문내리면 종이 찢어지는 소리 남(대부분 q50차량 겪고 있음)

6. 2.2 디젤차량에 어울리지 않는 245/40r19 휠과 승차감을 정말 안좋게 만드는 런플렛 타이어

(본인은 그래서 17인치로 다운시킴-대만족★★★★★)

7. 일본차.

 

개인적으로 느낀점.

 

 

일단 차량은 주변사람들 모두 좋은차 구입했다고 하네요.(차에 관심있는 사람들 기준, 잘모르는 사람은 왜 독일차 안샀냐고함)

대체적으로 디자인도 괜찮고 실내공간 또한 4인 가족이 타기엔 무난합니다. 다만 트렁크가 좁은게 흠이긴 하지만요.

달리기 성능은 기타 독일 브랜드 2.0디젤 모델과 비슷하게 달려주는것 같고 (200km 에서도 힘이 남아서 더 나가는 느낌) 고속 주행시 안정감은 정말 좋습니다. 140km이상 밟아도 거의 불안감을 못느낍니다. 코너링도 국산 모 차량 처럼 흔들흔들이 아니라 딱 잡아주는 느낌이고요.

전체적 기본기는 독일 차량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전 차량 폭스바겐 파사트 스포츠) 

연비 또한 독일 3사와 거의 동일하게 나오는 수준 입니다.

다만 Q50 타는 사람들 중에 진동 소음이 심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개인이 생각하기에 따라 정말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 차량 파사트에 대비해서 신차여서 그런진 몰라도 더욱 조용하고 진동도 적습니다.

 (참고로 시승차 타시면 진동소음 엄청 납니다. 근데 막상 새차로 뽑으니 완전 다른차네요.)

사운드 시스템 또한 14채널 보스오디오가 굉장히 웅장하게 때려줍니다.

개인적으로 인피니티라는 네임벨류를 제외하면 정말 괜찮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차량의 잔고장에 질리신 분들께 추천 해드리고 싶은 차량이네요..ㅎㅎ(아직 오래 타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본차 내구성은 알아주니깐..^^)

제가 오너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전체적 성능 및 옵션,가격, 디자인은 별 5개 중에 5개를 다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벨류때문에 별 4개 밖에 못주겠네요..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차량 구입에서 부터 현재까지도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저의 담당딜러 일산 이재흘 대리님 명함 투척합니다~

나이도 젊어서 차량에 대해서 많이 알고 사람이 인간적이어서 괜찮네요~

기타 딜러들 차만 팔면 끝이라는 그런 마인드가 절대 아니어서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서비스도 많이 줍니다.^^)

*대전에서 출고한 이재민 고객님께 소개 받았다고 하면 잘해줄껍니다.*

 

서비스내역

1. 썬팅(다들 알만한 브랜드 상위그레이드 썬팅)

2. 블랙박스(다들 알만한 브랜드 최신형 2채널)

3. 하이패스 콘솔박스내에 매립

4. 인피니티 골프백

5. 인피니티 보스턴백

6. 인피니티 볼펜,우산,키링,주차알림판,가죽키케이스

7. +@ (쏠쏠합니다. 유리막, 언더코팅 할 정도..)

 

**딜러 추천은 절대 다른 이유없고 그냥 제가 받은만큼 보답할수 있는게 이정도 뿐이라서 생업에 도움이 되시라고

   의리로   남긴겁니다.**

 

 

 

 

 

 

형님들 유익하게 보셨다면 추천 감사합니다~~~~~

이거 사진찍고 쓰는데 고생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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