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말씀하신 내부사진 여기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길들이기가 끝나서 드디어 악셀을 깊숙히 밟아봤는데, 진짜 부드럽게 깊숙히 밟아야지 콱 밟으면 꼬리를 탁탁 치면서 자세제어도 터지면서 정말 무섭게 나갑니다 ㅠㅠ
스포츠 리스펀스 버튼은, 아는 동생 태우고 한 번 써봤는데 정말정말 무섭습니다 순간이동하는 느낌입니다 ㅠㅠ 두 번째 쓰려니까 동생이 기를 쓰고 막아서 그냥 킥다운 정도만 했는데도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제가 박스터는 바람이 기분 좋게 들어온다고 했는데, 그거 천천히 타서 그런 거였습니다 몰아부치면 태풍이 따라옵니다 ㄷㄷ; 다행이었습니다 바람을 못 느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머리를 치는 바람은 예상 외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옵니다. 가르마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겨야 스타일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도가 올라가면 탑을 닫아도 꽤 시끄럽습니다. 혼자 음악 들으며 탈 때는 몰랐는데 둘이 타고 대화를 하려니 잘 안 들립니다 ㅋㅋ 그러나 포르쉐 박스터는 이마저도 즐거운 추억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포르쉐가 할인이 거의 없다는데 제가 보니 할인이 있습니다.
2018년식부터는 헤드라이트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실내 무드등, 서스 옵션이 기본으로 달려 나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는 1억 2천을 안 넘기려고 했고 그렇게 잘 뽑았습니다. 노멀을 산다면 저는 1억 언더로 할 것 같습니다. GTS도 곧 나올텐데 이미 많은 분들이 주문하셨습니다. 멋진 디자인의 알칸타라 실내냐 통풍이 가능한 가죽이냐를 두고 많이들 고민하시는 것 같고 가격은 보통 1억 2~3천에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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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추천
추천!!!!!
추천 놓고 갑니다..
차량 멋집니다 운전한번 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