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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배달비 1.5만 기본으로 넘어가는거 보면
그냥 전화해서 받던 시대가 나았던거 같기도 하고
전화 하려면 심호흡 여러번 해야함
이렇게 전화 공포증 있는 유게이 덕분에 배달앱이 성공함
진짜 별 거 아닌데 이상하게 배달전화는 좀 긴장했음 ㅋㅋㅋ
가게 주인이 바빠서 엄청 템포 빠르게 전화 받음. 나까지 덩달아 호흡 곤란 옴.
신메뉴가 나온다던지 하면 주기적으로 저 배달책자가 새로 나왔던거같아.
치킨 피자 햄버거 족발 짜장면 중에 골라야 했던 시절
난 물가는 몰라도 저시대 별로 안좋아함 ㅋㅋ
저때 지뢰는 배달앱 이상이었음
그래서 입소문 난 맛집이나 원래 직접 가서 먹던 집에서만 배달 시킴
지금은 리뷰라도 보고 검색이라도 해보고 사진이라도 보지 저 땐 정말... 저 때가 딱 나 대학 자취촌 살던 시절인데 상상도 못하는 퀄리티 음식들이 오곤 그랬어
ㅋㅋ 자취촌이라 특출난 맛집은 없고 직접 가본데나 프차만 시켰던거 같음.
배달 메뉴도 한정적이었고 ㅋㅋㅋ
중국집은 집 앞 당구장에서 어느 집 시키는지 봐 둠.
퀄리티만 보장된다면 지금처럼 온갖 음식 다 먹어볼 수 있는 시절이 개인적으로 좋긴 함 ㅎㅎ
그래서 대학 과실같은데 있는 저 책자는 뜯기거나 찢어지거나 X표를 쳐둔게 종종....
ㅋㅋㅋㅋㅋㅋ
저거 보는거도 재밌었지
뭐먹을까하면서 두근두근 정독하게 만들고
전화하기전에 주소안틀렸는지 한번 되새기고
짜장 곱뺴기 한그릇만도 배달되냐고 정중하게 오더넣고 ㅋㅋ
아 그리고 저 시절엔 짜장둘에 탕슉시키면 걍 알아서 군만두는 서비스로 오던시절인데 ㅠ
님 몇살임
여기 올림픽로35가길 10 B-602 인데요. 새우튀김 하나요
저거 뒤에 있는 쿠폰 은근 쓸만했지
배달주문 대신
배달전화
저때도 업장은 하나인데 간판만 각각 다르게해서 전화기 여러대두고 장사한 인간들 있었지
지금도 그건 많은게 함정 ㅜㅜ
저 시절은 치킨, 족발, 중국집, 피자 말고는 없었어
저건 어떤방식으로 만든걸까 저기 올라가있는 상인들이 십시일반 돈 모아서?? 아니면 상인회 뭐 그런데서?
최소주문 금액이 얼마인지도 안나와있고
예전 주소가 2동 201호였는데 자꾸 202호라고 들어서 엉뚱한데로 가고
리뷰가 없으니 실패도 자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