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정책도 40대부터는 버린돌임
유게에도 몇 번 적었지만, 땅을 빌려서 농사 짓는 것도 힘든 이유가 외지에서 들어와서 인맥 없이 최소 면적 1만평을 만드는 게 사실상 불가능 해
근데 용 써서 1만평을 만들어도 콩 보리 2모작에 직불금을 받아도 순수익이 도시 평균 임금 미만이거든
이것도 기존 논이었던 걸 배수로 파고 염병을 해야 그 정도고 마늘 같은 고소득(은 인건비가 또 절반)작물 심을 수 있는 땅은 걍 없습니다 라고 보면 됨
그렇다고 토질 개량은 당연히 원주인하고 얘기를 해야 하는데, 글씨 이것도 한 해 농사 수익 전부 꼴박하고 원주인이 계약 끝났으니 나가라 할 때까지 투자금 회수가 될지 계산하면 걍 미친짓이지 싶고
그래서 만날 하는 얘기가 청창농 해서 농지원 공공임대 받아야 하는데 이것도 청창농도 아닌 40대는 받을 방법이 없음
애초에 풀리는 물량도 청창농한테 다 주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 순위가 아예 안 돌아와
만약 농사 짓겠다 하면 만 40세까지는 청창농 딱 한 번 노리는 거 말곤 이것도 불가능하다고 봐야돼
어??? 추천 많네???추탭갈!!!



농사일이란게 참 몸은 몸대로 갈리고
힘들긴 하지 특히 콩 보리 참깨 들깨 같은작물은
진짜 죽어남 고추는 뭐만 하면 응 죽을게 하고
감자는 매년 시세편차가 커서 장담 못하고
생강이랑 마늘은 사람손 많이타고
도라지나 홍삼같은건 도박이고....
농산물 전체가 도박이지
근데 마늘 같은 경우는 심고 수확하는 걸 전부 자동화 한다고 가정하면 아무리 시세 편차가 커도 수확량만 확보하면 해 볼 만도 하거든
문제는 1만평 농사 짓기에 들어가는 투자비가 수억 단위라 두어번 삐끗하면 바로 현금 흐름 골로 간다는 거지만
시골사는 유게이인데
현시점 농사일은 부자들 세금감면용이 되었음
솔직히 그런 측면 너무 많음
진입 단계에서 도움 주는 건 쥐뿔도 없고 오히려 자금 삥땅 치나 허구헌날 참견질에 있는 지원 정책은 현장 공무원들 만날 뺑뺑이 친다고 아는 것도 없고 서류 주면 어디 짱 박았다가 서류 못 받았어요 이딴 소리 하고 불이익은 이쪽이 지는데 책임 질 공무원은 딴데 가면 그만이고
농지법도 논란 꽤 많다고하더라
농지가 있으면 꼭 농사를 지어야하는데 그럼 은퇴하고 땅만 갖고 있던 노인들도 꼭 농사를 지으란거냐라던가
땅을 팔면되지 않음? 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은퇴 농부들이라고해서 헐값에 땅 팔고 싶지는 않겠지
고소득작물이 진짜 개꿀로 보이지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구조인데 인건비가 말도안될정도라 ㅠㅠ
쉽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