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엔 원주민은 누가 있음?
렉카 영상 보다가 외국 애들이 한국에 원주민그룹 없냐는 말에
우리가 원주민이다 이 자식들아. 라고 반박했다는 썰이 그럴싸해서 웃기네 ㅋㅋ
(※전형적인 흥미본위 카더라 렉카 숏츠라서 출처 링크는 따로 안 검)
확실히 세계 여러 나라에는 원래 살던 토착 원주민을 몰아내고 국가를 세운 사례가 차고 넘치도록 많음.
중국만 해도 55개의 소수 민족을 공식으로 두고 있고,
일본도 오키나와나 홋카이도는 토착 원주민들이 있었음. 더 예전에는 도래인의 존재도 있었고.
그런데 한반도는 적어도 역사시대 이후의 기록이나 고고학 자료를 보면,
대규모 외부 유입으로 기존 주민 집단이 교체된 사례는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는 걸로 암.
하긴 이 땅이 외부에서 각 잡고 들어오기는 또 드럽게 빡센 지역이긴 함.
특히 압록강-두만강 경계의 지형지도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는데
지도에서 단둥시와 의주가 보이는 서북쪽 측을 벗어나면
대륙에서 한반도로 대규모 병력이나 인구가 이동하기 좋은 루트가 극히 제한적임.
그 외 지역으로 들어온다면 진짜 지형이 존나 빡셈.
산악지형이 끝도 없이 이어져서 대규모 병력은 이동보다 보급부터 문제가 됨.
중간에 길이라도 막히면 혹한기에는 산속에서 보급 끊기고 얼어뒤지기 딱 좋은 환경이고.
우리나라에 산성이 유독 발달한 이유가 지형지도만 봐도 대충 알 수 있을 정도라니까.
물론 긴 역사에서 전쟁이나 교역 등으로 외부 세력과의 유입이 없었던 건 아님.
벽란도의 서역인이나,
이미지의 육진 일대에 살았고 여진계 후손으로 추정되기도 하는 재가승,
몽골계와의 혼혈 같은 케이스는 있었지만 그게 주류 인구 구성을 바꿀 정도는 아니었음.
외부 유입과 혼합은 계속 있었는데도
기존 주민 집단의 큰 틀이 수십 세기 동안 유지된 건 의외로 드문 사례인가?
순혈민족이니 단일민족이니 그딴 소릴 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하네.







그러게? 원주민이라 부를수 있는 집단은 분명 있었을텐데....어느 날 어디서 뚝 떨어진것도 아니고, 한반도에 제일 먼저 살았던 사람들은 있었을거 아냐?
ㅅㅅ했나봐
그게 계속 우리로 이어진거니까 우리가 원주민인거잖아.
5만년전 운석으로 남부지방이 박살난적이 있긴함 그게 원인아닐까 싶어
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하니까 기록이랄 것은 없고 남은 유적이랑 뼈로 추정만 가능할 뿐
원주민이 그나마 오래 남아있었던 일본 열도조차 조몬인이 야요이인에게 밀려 사라진게 기원전 10세기 쯔음..
? 내가 원주민인디
수천년동안 완전 순수 단일민족인 나라가 어딧어 그냥 문화가 다 합쳐진거지
있기야 했겠지. 그런데 그걸 파고들어가면 필연적으로 일본이 튀어나와서... 민족감정이 얽히다 보니 제대로된 연구가 아주 어려움.
솔직히 이런 생각 한번도 안해봤음
한 5만년전에 경상도에 운석떨어져서 남부지방이 박살난적 있다보니
지금 한민족의 조상이 연해주 부근에서 내려오기 전에 한반도에 원주민이 있다하더라도 운석땜에 다 갈려나갔다고 추정되긴함...
환웅부터 외지인이잖아 ㅋㅋㅋㅋ
글쎄. 환웅이나 해모수 처럼 하늘에서 온 놈들은 대체로 외래 집단이란 썰이 있긴한데... 아무튼 동화됐으니 원주민이 됐으
원주민그룹이라길래 순간 원주민이라는 이름의 사람이 유명한가? 생각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