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 조심해라
일하고 있는데 010으로 전화가 옴.
보통 일하는데 올 전화가 거의 없는데
받자마자 기침소리가 들림. 그래서 보이스피싱인가
반쯤 의심하는데
주민센터라고 소개(내 집주소에서 근처. 간 적은 없음. 더 가까운 주민센터가 있어서)
내 이름을 말하더니 누군가가 내 이름으로 위임장을 들고
주민등록을 하려고 왔다고 함. 자기가 일단 멈췄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나의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해서
일단 어디 주민센터 물어보고 내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
알았다고 하면서 끊음.
직접 주민센터에 전화해보니
요즘 사칭이 엄청 많아져서 주의가 필요하대. 게다가 계속
전화번호가 바뀌고 있다고..
그래도 일단 스팸등록을 하고 스팸등록사이트에도 등록을 해줬다.



무섭다
이름을 알고 정확하게 전화번호를 알고 있는게 무서웠어.
주민센터에서 사무실 전화로 하지, 010 자기폰으로 전화할리가 ㅋㅋㅋ
ㅇㅇ. 그래서 아니라고는 알고 있는데 내 이름을 알고 있어서 그건 깜짝 놀랐어.
개인 기본정보는 유출된 사례가 워낙 많아서 공공재가 되었...
유출된 게 하도 많으니..
요즘에 하도 유출 사고가 많아서 내 이름, 폰번호, 주민번호를 사기꾼놈들이 알고있다고 상시 생각하면서 사는중...무서움..
뭔가 먹고 있으면 체할 뻔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
나도 며칠전에 010 으로 전화와서 받았는데 "김xx 님?" 하고 본명 물어보더니 "네 뭡니까?" 하니까 바로 끊어버림.
뭔지 모르겠음
ai로 목소리 녹음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우리 개인정보는 이미 공공재 수준이라 참 ㅂㅅ같은 상황이다
슬픈 현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