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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하나 정도 낳아 주고 오는 건 이해해 줘야지
쌍둥이도 아닌데 뭐가 문제야
그치?
ㅋㅋㅋ 조건 좋아서 나갔고 마음 잘 맞았으면 더 만나보고 환승하게? ㅋㅋㅋ
Rap)약속을 정하고 그 날이 왔어
신경써서 옷도 입고 머리도 하고
오랜만에 하는 소개팅에서 무슨말을 할까 고민도 하고
널 만날때완 다른느낌에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좋았던거야
나를 믿고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번 한번만 용서해
십분정도 먼저 도착해서
어떤 남자일까 상상을 했어
잘생기고 키도 컸으면 좋겠어
Rap) 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피고 흐르는 노래를 따라불렀어
드디어 교감쌤의 모습보이고 난 수줍어 고개를 숙였어
국민학교 제자라는 교감얘기에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내앞에 있는건 다름 아닌 너 황당한 나보다 더 당황하는 너
서로믿고있던 너와나 그냥 맘껏웃어버렸어
서로 용서해 이번만
반대의 상황이었으면 지랄발광 했을거면서...
반대면???
저주인형 샀을걸
저대가리로 선생질한다는게 과학
국영수만 배우고
도덕, 윤리를 홀대한 세대의 괴물.
이런 젊은애들 많아요. 문제를 이해하고 잘못을 인정하면 그나마 발전이 있을텐데
이런걸 두고 뭘잘못했는데? 부끄러워하지도 않는게 괴물이지 뭐임.
이런애들이 나중에 결혼하고 자식을 낳아도 공감, 가족, 희생이란건 x도 모르고 오로지
본인의 이익에만 좋은지 나쁜지만 저울질해가며 살아감.
말안하고 나간건 잘못? 말하고 나가도 잘못.. 그건 헤어질 이유라기보다 신뢰가...
저 남친 참 다행이다.. 제대로 걸렀네.. 저런 정신머리 없는 미친 것들하고는 상종을 안해야 되는 겁니다. 아무일도 없어서 괜찮다... 그럼 결혼하고 남편이 다른 여자랑 모텔에 갔는데, 아무일 없이 나온거 믿어 주겠냐??? 미리 말 못한거 미안하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데... 그럼 이해해 줘야지.. 대가리 빠가사리 같은 쌍...ㄴ ㅕ ㄴ...
미친 입장바꿔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