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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숙이 이뻤다
여러모로 그런거 잘 표현했지.
송강호도 그렇고 특히 김뢰하분 연기가 ㄷㄷㄷ 김상경 배우도 점점 망가지는게 눈에 보이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최고 빌런은 바로 저 시대라고 생각함.
봉준호가 사회학과라서 아무래도 시대를 지목하는게 많지
시대정신이란건 이런건가
범인이 시대 였다니 캬 좋은 표현이다
ㅇㅇ 김뢰하가 연기한 그 형사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다리 잘리는 계기가 된 그 술집 싸움에서 대학생들이 욕한 방송이 부천 성고문이 었나?
은연 중에 계속 선역이 아닌 걸 보여주긴 함
실제로 영화를 본 이춘재 감상은 무미건조하더라
-‘살인의 추억’ 영화를 봤느냐? 기분이 어땠느냐?
“교도소에서 영화를 봤다. 일반적인 영화로써 시청했다.”
-영화 속 마지막에서 배우 송강호가 화면을 주시하는 장면이 있는데, 감정은?"
“영화 속 장면은 기억난다. 아무런 생각이 없다.”
이게 뭐 어쩌라고 싶었겠지
살인의 추억이전 이후 수사중 경찰의 고문 장면이 나오는게 의외로 많긴함
진짜 범인은 존재하겠지만
저때의 상황에선 경찰이 범인같았던
분석하는 영상 보니까 형사한테 공감하는건 자연스러운거더라
실제로 그렇게 느끼도록 감독이 연출했으니까
익스트림 클로즈업에 식사씬에 거기에 초반엔 이성적으로 보여서 작성자같은 관점으로도 이입할 수 있었던 서울에서 온 형사도 같이 먹고 자고 동거동락하면서 동화되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관객도 따라서 송강호에 공감하고 이입하게 되는 연출이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