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율법을 부정한 적이 없음
흔히들 구약, 그리고 구약에서 나오는 율법이
신약과 많이 다르다고,
애초에 쓸모없었다고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예수님 본인이 직접 아니라고 선을 그었음.
예수님은 율법을 없애려 온 게 아니라
완성하기 위해 온 거라고 말하면서.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관용적인 표현으로 많이들 아는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
이 이야기는 지나가던 사마리아인의 선행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마리아인 이전에
제사장과 레위인이 먼저 지나갔는데,
이들이 강도당한 사람을 지나친 이유는
이들이 순전히 악인이라서가 아니라,
율법상 피나 시체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며
만지지 못하게 했는데,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이 울법에 매여 있었기 때문.
원래 사람이 죄를 짓지 않게 하려고 만든 율법이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지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폐단이 발생하던 것이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불완전한 율법의 문자에 얽메여
죄를 짓는 허례허식을 비판하며,
율법을 본래의 신성한 목적대로
완성하려 왔다고 하신 것임.
당연히 율법주의에 기반하여 권력을 가지던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유대인들은
이를 신성모독으로 보았고,
신의 아들을 자칭하며
안식일에도 병자를 고치거나,
신의 버림을 받았다 여겨진 문둥병자에게도
천국을 이야기해주는 예수님을
로마군에게 넘겨서
탈진시켜 죽이는 가장 고통스러운 처형법인
십자가에 매달라고 요구한 것.










빌바도 :님들 아무리그래도 예수를 처형하는건 좀 아닌듯한데요
유대인들: 그래도 죽여야하오!
빌바도: 이런 ㅅㅂ
앗 오타
이 핏값은 우리 후손이 갚겠다 해서 니들 맘대로 해라 하고 포기했는데
사도신경에 박제해서 2천년 넘게 이름 알려짐
덕분에 본디오 빌라도는 2000년넘게 주일마다 이름불림
율법을 부정했으면 기독교에서는 신약만 다뤘겠지
율법보다도
그 율법을 곡해해서 사리사욕으로 이용하는 제사장들을 깠지
저렇게 몰리고서도 하신 말
아버님 저들은 스스로가 무얼 하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