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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중앙에서 공급해야하고, 비숙련자일 알바생도 할 수 있는 조리법이어야 하고, 이 두가지가 겹치니깐 개인 점포에 비해 명확히 라멘 자체의 점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저 프렌차이즈 사장도 말함
다만 그걸 접객이라던가 다른 부분에서 매꾸며, 프렌차이즈기에 가능한 규모의 경제를 통해 더 큰 판에서 노는게 유의미하다라고 보던 사장이었음
대충 숙련된 라멘 장인이 10의 맛을 낸다면
들어온지 일주일 된 알바가 7의 맛을 낼 수 있게 하는게 프렌차이즈의 역할이라던가
라면 대머리가 그랬던거 같음
저 만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말이
어찌 되었든 장사로서 성립하고 있다면 그것은 정답이다.
대중에게 골고루 먹히는 게 제일 힘들지. 괜히 대기업 석박들이 연구한 맛이 제일 잘 팔리겠냐.
학력과 전문성, 연구비용등으로 따지면 오히려 '개인 연구자'보다 훨신 위쪽에 있는데 '장인이 아니다'라며 무시당한단 말이지.
아무에게나 먹히는 맛=누가먹어도 맛있는 맛
아무한테나 먹히는 흔한 요리는
아무한테나 먹히는 맛있는 요리기에 전파되고 흔해진거다
그저 소비자인 우리도 농심등 기성품 장수 상품의 '저력'을 잘 알고있는데,
전문가의 길을 걷겠다는 놈이 우쭐해서 저러는 건 참...ㅋㅋㅋ
평범하고 특색없는 맛이란건 어딜 가도 먹히는 맛이라는것
라면오타쿠는 개성있지만 물건파는 기술이 없음 나중에 익혀가지만
퇴직 자영업자들은 개성도없고 기술도 없는데 가게를 내려하는게 문제... 하다못해 이런 만화라도 읽어봐야하는데...
차라리 프랜차이즈라도 해서 인건비라도 건져야지 왜 ㅁㅊ듯이 돌진하는거야... 뒷바라지하느라 다른일을 못하게되잖아
100점 만점일때
90점 짜리 요리를 할 수 있다고해도. 그게 만인의 90점이라곤 확신 못함.
개인이나 마니아 장사가 한계지.
하지만 만인의 70점을 만들 수 있음 요식업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그러기 위해선 전문적인 맛과 보편적인 맛을 구분해야하더라.
'내가 못해서 그렇게 안 만드는 줄 아나 애송이'
맛을 우선하면 사람들이 선뜻 지불할 수 없는 가격의 라멘이 돼버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