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본 만화중에 최고로 놀랐던 반전
대충 국가위해 일하는 요원의 아내가 죽자
아이가 어느정도 자랄때까지 어머니가 필요해서
5년수명 안드로이드만들어서 아내기억 이식하고 아내는 우연한기회에 기계임을 알게되고
사이보그 해방전선과 엮여서 일어나는 이야기.
당시 그러한 안드로이드들에 대한 여러가지 고찰과
각종 시위와 투쟁, 노조, 공권력행사등 시대상이 녹아있는 작품.
의도적으로 안드로이드를 사이보그라고 명칭했는거같긴한데...
여튼 이만화의 최대반전은 지금은 좀 식상할지도 모르는데
표지의 저 아저씨가
사이보그해방전선의 리더인데
죽을때 보니 인간이었던거.
자기를 길러준 부모가 사실 납치한 로봇이었고
그 로봇이 사살당한 과거가 있음. 아이러니 하게도 작중에서 가장 완벽해 보이고
가장 사이보그 같았지만 인간이었던 점이 참으로 인상깊었고 비록 죽지만 그 정신은
또다른 주인공 건이에게 이어지는게 이 만화의 핵심포인트.
어릴때 저 머리통을 보고 누가 인간이라 생각했겠냐
어릴때 본 한국만화중에 제일 인상에 남는거중 하나







아내가 버려진 이유가 많긴하지만 특히 특이했던게 애가 쇠독올라서..
기계독 이라고 작 중에서 그러긴하죠
나중에 안드로이드 상용화되면
진짜로 생길법한
명작이었음
저 캐시라는 로봇이 정말 무서웠는데.
애들용....은 아니었던 것 같지. 정말 인상적이었던 만화임...
어릴때라 내용이 거의 기억 나지는 않는데, 엄마 사이보그가 처음 로봇임을 들킬 때, 정교한 사이보그라고 감탄하던 장면이랑
결국 엄마 사이보그가 아빠 쪽을 죽이는 결말이 어렴풋이 기억나네
안드로이드와 인간의 차이가 체적의 절반을 기준으로 해서 기계가 절반 넘으면 인권없는 안드로이드 인간이 절반 넘으면 인간이 기계 부착한 사이보그로 구분했을거임.
정작 평범한 맨몸인간은 둘을 똑같이 차별했었고.